광주 북구, 공직자 청렴 강화 위해 반부패‧청렴 종합대책 추진
청렴키움단, 청렴 현장조사반 등 운영
오현미 | 기사입력 2022-03-10 11:45:06

[광주타임뉴스=오현미 기자] 광주시 북구가 공직자 청렴 역량 강화를 위해 ‘2022년 반부패‧청렴도 향상 종합대책’을 추진한다고 10일 밝혔다.

반부패‧청렴도 향상 종합대책은 ▲청렴정책 추진체계 확립 ▲반부패 제도 운영 활성화 ▲공직자 청렴교육 강화 ▲생활 속 청렴문화 확산 등 4개 분야, 32개 과제로 구성돼 있다. 

먼저 청렴 실천 의지 확립을 위해 구의 17개 부서로 구성된 T/F팀인 ‘청렴키움단’을 운영, 부서별 실효성 있는 청렴시책을 발굴・시행한다.

민원인을 대상으로 청렴 만족도 조사를 실시, 불만족 민원에 대해 직접 찾아가 상담 하고 원인을 파악하는 ‘청렴 현장조사반’을 통해 청렴 체감도를 높인다.

구민감사관, 구민고충처리위원회 등 주민과 전문가와의 협력체계를 구축해 각종 부패행위에 대한 감시‧감독을 강화한다.

또 국민권익위원회가 주관하는 ‘청렴컨설팅’에 참여해 기관의 반부패 수준을 진단하고 맞춤형 대책을 추가적으로 마련하는 등 청렴 역량 강화에 힘쓴다.

특히 간부공무원 청렴특강, 부패 취약 분야 업무담당자 청렴교육, 예산 적정 집행 회계‧계약 실무교육, 청렴주간 등 공직자의 생활 속 올바른 청렴의식 함양과 깨끗하고 투명한 공직문화 조성에 주력한다.

문인 북구청장은 “올해를 청렴도 향상을 위한 ‘원년의 해’로 삼고 강도 높은 반부패‧청렴시책을 추진해 구민에게 더욱 신뢰받는 북구를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광역시 경기도강원도충청북도충청남도경상북도경상남도전라북도전라남도
서울타임뉴스인천타임뉴스대전타임뉴스대구타임뉴스광주타임뉴스울산타임뉴스부산타임뉴스제주타임뉴스세종타임뉴스태안타임뉴스포항타임뉴스안동타임뉴스의성타임뉴스군위타임뉴스영양타임뉴스울진타임뉴스문경타임뉴스상주타임뉴스예천타임뉴스영주타임뉴스청도타임뉴스청송타임뉴스영천타임뉴스경주타임뉴스영덕타임뉴스울릉타임뉴스구미타임뉴스김천타임뉴스칠곡타임뉴스고령타임뉴스성주타임뉴스경산타임뉴스봉화타임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