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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는 지난 9월말을 시작으로 지난 16일 전주에서 마무리된 신천지예수교 증거장막성전 이만희 총회장의 요한계시록 말씀·전도 대성회의 영향으로 이어진 후속 강연 때문이다. 이 총회장이 강연한 지난 9번의 말씀 대성회에는 목회자 1600여 명을 포함해 참석자가 총 92만 6000명에 달한다.
이 계시록 열풍은 전국에서 개신교 인구 비율이 가장 높은 호남 지역 목회자에게도 이어졌다. 지역 목회자들의 거듭된 요한계시록 강연 요청으로 신천지예수교회 베드로지파 광주교회(지파장 유재욱‧이하 신천지 광주교회)는 먼저 지난 27일 광주 지역 목회자들을 위한 ‘신천지 광주·전남 말씀 대성회’를 진행했다.특히 이날 행사가 진행된 광주는 전남도에서 최초로 선교사가 들어와 활동한 곳으로 신천지예수교회를 향한 기성교회의 견제가 높은 곳이었다. 하지만 현재는 기성교회 목회자들도 교회의 화합과 성장에 눈을 돌리고 교단·교파 초월해 배우고 협력하는 분위기로 바뀌고 있다. 이에 국내 교회 최초로 신천지예수교회의 협력 교회로 현판식이 진행된 곳도 광주다.이런 분위기를 보여주듯 신천지 광주교회 성전 4층은 행사 시작 전 이미 계시 말씀을 듣기 위해 몰려온 많은 목회자·신학생·언론인·각계각층의 인사와 시민들로 만석을 이뤘다.말씀 대성회는 ‘개벽, 새 시대의 시작’이라는 타이틀의 웅장한 모둠북 공연과 밝고 활기찬 찬양으로 참석자들의 호응을 받으며 그 문을 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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