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 포도주와 감람유를 담는 새 부대’의 성경적인 참뜻은?
새 계시 말씀은 새로운 마음으로 들어야 이해돼
홍대인 htcpone@naver.com | 기사입력 2022-02-22 16:17:26
[타임뉴스] 신천지예수교 증거장막성전이 지구촌 각국 목회자, 신학생, 교인들을 대상으로 ‘천국 비밀 비유와 실상 증거 세미나’를 이어오는 가운데 21일 비유한 새 포도주, 새 부대, 감람유를 주제로 성경적 올바른 뜻을 증거했다.
이날 강의를 진행한 베드로지파 강구영 강사는 먼저 포도주에 대해 “요한복음 15장 1절에 예수님이 자신을 가리켜 포도나무라고 하셨으니 영적인 포도나무는 목자(사람)를 말한다"며 “포도나무에서 포도주가 나듯 목자의 입에서 나오는 말씀이 포도주가 된다"고 말했다.
이어 “성경의 예언서에는 항상 하나님의 것과 사단의 것 두 가지가 있다"며 “하나님의 포도주는 다시 묵은 포도주와 새 포도주로 나뉜다. 약 2천 년 전 초림 때 묵은 포도주는 모세 율법이었고 새 포도주는 예수님이 전하는 구약을 이룬 새 계시 말씀"이라고 했다.
이와 같이 오늘날 재림 때도 묵은 포도주와 새 포도주가 있다며 ‘구약을 이룬 초림의 복음’이 묵은 포도주이고 ‘신약을 이룬 새 계시 말씀’이 새 포도주의 실체라고 설명했다.
사단의 포도주는 성경에서 들 포도주 곧 음행의 포도주로 이에 대한 참뜻은 “초림 때 사단의 포도주는 서기관·바리새인(거짓 목자)들이 뱉어내는 비진리였고, 재림 때는 요한계시록에서 만국을 미혹한 멸망자의 우두머리 음녀(거짓 목자)가 주는 사람들의 생각과 해설이 들어간 성경 해설 곧 주석이 음행의 포도주이다"고 말했다.
특히 “먹으면 영혼이 죽는 사단의 포도주를 알려주시기 위해 하나님이 이 말씀을 주신 것"이라면서 “반드시 먹고 구원받을 수 있는 양식은 새 포도주인 신약을 이룬 새 계시 말씀이다"고 강조했다.
또 새 부대에 대한 설명으로는 “포도주 등을 담을 때 쓰는 가죽 부대는 포도주가 말씀이기 때문에 말씀을 담는 사람의 마음"이라면서 “‘새 포도주는 새 부대에 담아야 한다’는 말은 새 계시의 말씀을 들을 때 새로운 마음으로 들어야지 낡은 부대 같은 마음이면 부대가 터지게 된다는 뜻이다"고 말했다.
감람유에 대하여는 “감람나무에서 나오는 것이 감람유인데 요한계시록 11장의 두 증인을 두 감람나무라고 표현했다. 따라서 요한계시록의 사건이 이뤄지는 현장에서 모든 것을 보고 들은 증인(영적 감람나무)의 증거하는 말씀이 감람유가 된다"면서 “감람유가 중요한 이유는 마태복음 25장에 나오는 열 처녀 중 이 기름을 넉넉히 준비한 다섯 처녀만 등불을 밝혀 재림하시는 주를 맞이해 천국에 들어갈 수 있게 되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강구영 강사는 “오늘날 새 포도주와 감람유를 주는 약속의 목자를 만나 포도주와 기름을 새 부대에 넉넉히 담아 신랑 되신 예수님을 영접해 천국 자녀가 다 되시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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