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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타임뉴스=오현미 기자] 광주시는 올해부터 초·중·고등학교 신입생 입학준비금 지원사업을 추진한다.
지원대상은 부모 소득과 상관없이 광주시 소재 초·중·고에 입학하는 신입생이며, 초등학생은 10만원, 중·고등학생은 각각 25만원씩 지원한다.신입생 입학준비금은 신입생이 입학준비에 필요한 물품을 구입하기 위한 경비를 지원하는 사업으로 교복, 생활복, 체육복 등 의류, 도서, 원격수업용 스마트 기기 등을 구입할 수 있다.이번 사업비는 총 85억 5200만원으로 광주시, 자치구, 시교육청이 각각 25%, 20%, 55%를 부담한다.입학준비금 지원 신청은 초·중·고 신입생이 학교에 입학한 후 학교의 사전안내에 따라 신청서를 제출하면 3월 중에 보호자 또는 학생 계좌로 지급한다.3월 이후 광주시 소재 학교로 전학 온 신입생에 대해서는 타 시도에서 입학준비금 또는 교복비 지원을 받았는지 여부를 확인한 후 중복 지급이 아닐 경우 지급한다.신입생 입학준비금은 직·간접적으로 학교의 입학준비에 필요한 물품을 구매하는 데 전액 사용해야 하며 입학준비금 사용 범위 이외의 품목을 구입하거나 부정한 방법으로 지원 받은 사실이 확인되면 환수 조치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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