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 서구, 소상공인에 전기 이륜차 대여사업 추진
보급 확대, 이용 활성화로 탄소중립도시 선도
오현미 | 기사입력 2022-02-15 11:53:00

[광주타임뉴스=오현미 기자] 광주 서구가 자체 배달서비스를 운영하는 관내 소상공인(자영업자)을 대상으로 전기이륜차 대여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2045 탄소중립 실현을 위한 정책의 일환으로 자체 배달서비스를 희망하거나, 운영 중인 소상공인에게 일정 기간(6~10개월) 비유상운송 종합보험에 가입된 전기 이륜차와 배달에 필요한 배달통 및 받침 등을 대여해주는 사업으로 배달대행 업종은 제외된다.

지원 규모는 총 10대로 1인당 1대를 지원하며, 대여 기간은 3월부터 12월가지 최대 10개월 가능하다.

소상공인확인서가 있는 사업자에 한해서 신청이 가능하며, 선정조건은 ▲부가가치세 과세표준 증명에 따른 최근 1년 매출액이 낮은 순 ▲영업신고증 상 영업신고일이 오래된 순 ▲선착순으로 선정될 예정이다. 

제출서류는 ▲신청서 및 동의서 ▲개인정보 수집․이용․제공 동의서 ▲소상공인 확인서 ▲부가가치세 과세표준증명 ▲영업신고증이며, 오는 28일까지 신청‧접수가 가능하다.

서구 관계자는 “코로나19 장기화로 배달 문화가 급속도로 성장함에 따라 이륜차 운행이 급증하면서 매연 및 소음 문제가 지속적으로 발생했다"면서,“친환경 전기 이륜차 보급 확대 및 이용 활성화를 위한 전기 이륜차 대여사업 추진으로 수송부문 탄소중립을 선도해 나갈 예정"이라고 말했다.

광역시 경기도강원도충청북도충청남도경상북도경상남도전라북도전라남도
서울타임뉴스인천타임뉴스대전타임뉴스대구타임뉴스광주타임뉴스울산타임뉴스부산타임뉴스제주타임뉴스세종타임뉴스태안타임뉴스포항타임뉴스안동타임뉴스의성타임뉴스군위타임뉴스영양타임뉴스울진타임뉴스문경타임뉴스상주타임뉴스예천타임뉴스영주타임뉴스청도타임뉴스청송타임뉴스영천타임뉴스경주타임뉴스영덕타임뉴스울릉타임뉴스구미타임뉴스김천타임뉴스칠곡타임뉴스고령타임뉴스성주타임뉴스경산타임뉴스봉화타임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