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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시는 관내 근린공원 119곳, 주제공원 16곳에 매년 40억여원의 예산을 투입해 수목 및 시설물 관리, 산책로 정비 등을 해오고 있다.
올해는 지난해 대비 20억여원이 증가한 60억원을 확보해 쾌적한 공원환경 조성을 위한 관리사업을 중점 추진한다.또 총 43억원으로 도시공원 환경개선사업을 시행한다. 환경개선사업은 ▲시민들이 즐겨 찾고 이용률이 높은 푸른길공원 등에 대한 도시공원 시설개선(9곳 22억원) ▲풍암생활체육공원 등 정비하는 시민참여예산인 도시공원정비(15곳 10억원) ▲수완호수공원 등 공원 내 음악분수 운영(3곳 1억 2000만원) ▲도시경관 개선을 위한 시설녹지 관리(105곳 10억원) 등이다.광주시는 쾌적한 공원 환경 조성사업을 신속히 추진하기 위해 지난달 17일 자치구에 사업비를 교부했으며, 앞으로 각 자치구에서 대상지별로 설계 등 절차를 거쳐 3월부터 본격적인 공원정비에 들어갈 계획이다.이와 함께 광주시는 푸른길공원을 효율적으로 관리하기 위해 ▲푸른길공원 탐방안내센터 운영(5000만원)을 민간위탁사업으로 추진하고 도시공원 내에서 시민들이 참여해 건강, 취미, 체험 등 다양한 활동을 할 수 있는 ▲시민참여 도시공원이용프로그램(8000만원)을 공모를 통해 4월부터 운영할 계획이다.현재 광주시 도시공원은 총 640곳 1895만 9000㎡가 지정돼 425곳 898만 8000㎡가 조성됐으며, 시설녹지는 106곳 365만 2000㎡가 지정돼 267만 3000㎡가 조성됐다.
앞으로 광주시가 추진하고 있는 민간공원과 재정공원 사업으로 시민들이 이용할 수 있는 공원의 면적은 더욱 늘어날 전망이다.
광주시 관계자는 “코로나19로 지친 시민들이 내 집 앞 공원에서 안전하고 편안하게 쉴 수 있도록 쾌적한 공원 환경을 만드는데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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