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 건국동행정복지센터, 코로나19 극복 위한 ‘나눔 릴레이 운동’ 잇달아
오현미 | 기사입력 2022-01-26 16:59:31

[광주타임뉴스=오현미 기자] 연말연시 광주 북구 건국동 행정복지센터는 코로나19 극복을 위한 우리 모두의 사회 백신 ‘나눔 릴레이 운동’에 기업과 시민들의 동참이 잇달아 훈훈함이 넘치고 있다.

지난해 11월 10일 문주시스템(대표 신남균)이 500만원 기탁에 이어 지난 6일 MK시스템(대표 김미경)이 300만원을 지역의 어려운 아동을 위해 사용해달라며 각각 기부했다.

기부한 후원금은 사회복지 공동모금회를 통해 건국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 장현종)에서 주관해 돌봄이 필요한 관내 지역 아동 200명에게 간식과 속옷을 구매할 수 있는 쿠폰을 제작해 크리스마스 선물로 전달했다.

특히 이번 릴레이 기부에 신남균 대표의 아들 신정일 씨가 지난 6일 100만원, 12일 손녀 신하은(용두초 1학년) 학생이 어려운 이웃을 위해 사용해달라며 용돈 10만원을, MK시스템 김미경 대표는 문주시스템 신남균 대표의 며느리로 아들 내외와 손녀까지 3대가 지역사회 나눔 릴레이에 동참하여 눈길을 끌었다.

이외에도 KT&G 300만원, 인성몸한방병원 100만원, 세연ENS(대표 이강) 100만원, 대로스틸(대표 김창승) 200만원, 희망병원 300만원, 김영희 강남동태찜(대표 김석동) 100만원, 녹색환경(대표 이락진) 100만원, 원스틸 산업개발(대표 이원철) 500만원, 건국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 장현종) 100만원, 건국동 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 노홍기) 100만원, 건국동 바르게살기위원회(위원장 서신호) 50만원, 현진에버빌 주민, 산이고운 아파트 주민 외 다수의 주민까지 나눔 릴레이에 동참하고 있다. 

류창선 건국동장은 “모두가 힘든 시기에, 따뜻한 이웃사랑을 실천해주시는 모든 분들께 감사드리며, 어려운 이웃이 희망을 잃지 않고 내일을 꿈꿀 수 있도록, 함께 사는 복지공동체 마을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기탁 해주신 성금은 사회복지 공동모금회를 통해 건국동 모금 계좌로 전달돼 주거 취약계층 난방용품 지원 및 소외아동 심리치료 지원 사업 등에 사용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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