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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타임뉴스=오현미 기자] 호남대학교가 재학생들의 휴식과 소통, 면학 공간으로 활용되고 있는 카페형쉼터 호스카(호남대 스터디 카페)에 ‘호호패밀리 포토존’을 설치해 학생들로부터 큰 인기를 끌고 있다.
호남대 학술정보원은 25일 교내 도서관 1층 와이즈(WISE)라운지에 있는 ‘호스카’에 2022년 상징동물인 호랑이 캐릭터와 호남대 캐릭터 호덕이가 함께 어우러진 ‘호호패밀리 포토존’을 설치했다.
‘호호패밀리’ 포토존은 호스카 중앙 원형 탁자에 어미 호랑이와 새끼 호랑이, 호덕이 캐릭터들이 가족처럼 어우러져 겨울방학 중에도 면학을 위해 도서관을 찾은 학생들을 반갑게 맞이하고 있다. 학생들은 호스카 한복판에 등장한 호랑이와 호덕이 캐릭터 가족의 포토존에 반색하며 인증샷에 열을 올리고 있다.백란 학술정보원장은 “코로나19로 지친 학생들을 응원하는 마음으로 올해의 상징동물인 호랑이와 호남대 캐릭터 호덕이가 가족을 이루어 즐거워하는 포토존을 만들었다"며 “호남대 학생들이 호랑이와 호덕이의 기운을 받아 올해에도 코로나19를 이겨내고 건강하고 즐겁게 면학에 집중해 꿈을 이루길 바란다"고 말했다.
지난해 11월 도서관 1층에 개관한 호스카는 3억여원의 예산을 투입해 MZ세대 학생들의 눈높이에 맞는 인테리어 등으로 리모델링을해 학생들로부터 카페형 쉼터로 인기를 끌고 있다.
특히 토크콘서트를 진행할 수 있는 소무대와 독서에 집중할 수 있는 1인석, 창의적 아이디어 구상이 필요한 그룹스터디 석 등 다양한 공간배치와 초고속 와이파이6 ‘호이파이’, 무선충전시설 등 다양한 편의시설을 갖추고 있다.
한편, 호남대학교는 신학기에 호스카에서 신입생과 재학생들을 대상으로 ‘호호패밀리 인증샷 SNS이벤트’를 실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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