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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타임뉴스=오현미 기자] 조선대학교 정치외교학과와 (사)한국정치학회가 정치학 전공 졸업생의 진로선택에 도움을 주기 위한 전문가 자격증 수여 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민주시민교육에 필요한 정치학의 적극적 역할에 공감하여 정치학에 대한 일반 시민의 이해를 넓히고 전공생의 진로선택에 도움을 주기 위해 마련됐다.
양 기관은 상호 협력을 통해 일정한 요건을 갖춘 정치학 전공 졸업생에게 글로벌시민교육전문가, 공공외교전문가, 선거전문가 자격증을 수여할 계획이다.
향후 정치외교학과 졸업생은 세 가지 전문가 자격증과 관련된 조선대학교 정치외교학과 개설 과목을 먼저 이수하고 한국정치학회가 2월과 8월 방학기간 온라인으로 개설하는 과목을 추가 이수하면 한국정치학회가 발급하는 전문가 자격증을 취득할 수 있게 된다.
정치외교학과 학과장 공진성 교수는 “이 협약을 통해 학생들이 자신의 진로를 좀 더 구체적으로 계획할 수 있을 것이고, 지역의 중고등학교와 시민사회도 좀 더 체계적으로 훈련받은 전문 인력을 공급받을 수 있을 것"이라고 기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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