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천 = 타임뉴스 편집부】73세의 할머니가 4륜 오토바이를 운전하다 사람들의 눈에 잘 띄지 않는 5미터 언덕 아래로 굴러 떨어지면서 오토바이에 눌려 의식을 잃은 할머니를 극적으로 구조해 화제가 되고 있다.
경찰에 따르면 지난 3일 12:25경 관내 주민으로부터 진입로 문제로 이웃 간에 분쟁이 있다는 민원 내용을 듣게 되었다. 김 소장 등 직원 3명은 사실을 확인하기 위해 현장으로 이동하던 중 사람들의 눈에 잘 띄지 않은 5미터 아래 풀숲 농로에 4륜 오토바이가 뒤집혀 있는 것을 발견하고 이상히 여겨 주위를 살피기 시작했다.
당시 한낮의 날씨는 섭씨 31도 무더위로 잠깐의 풀숲을 수색했음에도 땀이 비 오듯 쏫아졌다. 주변을 살피다가 사고차량으로 가까이 가는 순간 4륜 오토바이 밑에 사람의 다리로 보이는 물체를 발견하고 신속히 다가가 사고차량 밑에 깔려 의식을 잃은 73세 할머니를 발견하고 극적으로 구조했다.
한편, 차경택 서장은“지역주민의 민원을 해결해 주려는 적극적인 마음과 가벼이 여기지 않는 문제의식이 귀중한 생명을 살렸다며 앞으로 이와 같이 주민을 위해 최선을 다해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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