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천=김응택기자]부천시가 메르스 확산으로 위축된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대책을 22일 발표했다.
부천시 직원들은 지난 19일부터 구내식당 휴무일을 지정하고 관내 식당을 이용하는 등 지역상권 활성화에 솔선하고 있다. 시 본청 및 3개 구청 구내식당은 매주 금요일을 휴무일로 운영하며, 시 본청 구내식당의 경우 월요일부터 목요일까지 조식과 석식도 폐지한다. ▶ 전통시장 활성화시는 전통시장 활성화를 위해 공공부문 시상금을 전액 온누리 상품권으로 지급하고 공무원 전통시장 가는 날은 월 1회에서 2회 이상으로 확대 운영한다. 또한 강남시장 외 10개소를 대상으로 공동마케팅사업 및 경매, 할인행사 등을 추진한다. 오는 24일에는 고강동 부천제일시장에서 전통시장 연합회장단 간담회를 갖고 애로사항 청취 및 대책을 마련할 계획이다. ▶ 소상공인 지원소상공인 융자지원 사업도 지속적으로 추진한다. 특례보증 융자를 업체당 2천만원, 소규모 유통업 기금 융자를 업체당 3천만원씩 지원한다. 66개의 착한가격업소 이용 활성화를 위한 인센티브로 3종 800만원을 지원하고 착한가격업소 알리미 50명을 운영한다. ▶ 중소기업 경영 지원부천시는 경영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중소기업를 대상으로 긴급자금도 지원한다. 중소기업육성자금은 최대 5억원까지이며, 상환기간은 최대 5년으로 1~2년 거치, 3년 균등상환 방식으로 가능하다. 아울러 김만수 시장 주재로 22일 몰드밸리협의회, 25일 부천상공회의소 간담회도 추진한다. 23일에는 음식점 영업 활성화 외식업지부 간담회를 개최하며, 식품접객업소에 금리 1%의 자금도 지원한다. 여행·관광업체 운영 지원을 위해 정부에서 관광사업자 대상 특별 융자금을 지원하며, 업계 종사자 유급휴직 시 휴직수당 및 훈련비를 지원한다. 농업분야 판로 지원을 위해 대책반도 편성했다. 오정농협의 협조를 받아 농산물 직거래 장터를 운영하고, 내 고장 농산물 팔아주기 및 농촌 일손 돕기 등을 진행한다. 시 관계자는 “메르스 확진자 발생이후 전통시장 등 다중운집 판매시설 매출하락, 기업 및 농가 판로부진, 음식 접객업소 고객감소, 관광수요 축소 등 지역경제 전반에 걸쳐 어려운 상황이 지속되고 있다"며 “각 경제 분야별 대책을 조속히 집행하여 지역 경제 활성화를 위해 만전을 다할 것"이라고 전했다.메르스 대응 지역경제 활성화 부천시, 지원 대책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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