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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구청, 팔달교 주변 도시숲 조성

[대구타임뉴스]황광진= 대구 북구청에서는 오는 5월까지 국․시비 3억원을 투입하여 팔달교 조경지 전․후에 도시숲 2개소 2천5백㎡를 조성한다.

이번 도시숲 조성사업은 도시철도 3호선 개통을 앞두고 대구의 관문 인 팔달교 주변에 노후된 조경지를 정비하고 주변경관에 어울리는 수목 식재와 시설물을 설치하여 대구를 찾는 방문객들에게 쾌적한 도시이미지를 심어주기 위해 계획되었다.

북구청에서는 이번 사업에 3억원의 사업비를 투입하여 노후된 수목 과 지장물 등을 철거하고 성토와 절토 등 정지작업을 거쳐 팔달교 주변경관을 감상할 수 있는 육각정자를 설치하고 장송 등 수목 5종 572그루를 식재하여 시민들의 휴식공간인 도시숲을 조성한다.

지역 문화재 살리기 차원에서 금호강 둔치에 위치한 대구판관 서유 교의 공덕비도 이번기회에 대대적으로 정비한다.

서유교는 조선시대 대구판관으로 재직 시 사재를 털어 금호강에 돌 다리를 놓아 백성들이 배로 강을 건너던 불편을 없앤 인물이다.

북구청에서는 공덕비가 금호강변 아래 위치하여 접근성이 떨어지고 주변 수목으로 가리고 막혀 있어 찾기조차 힘들다는 지적에 따라 인 근 지역으로 이설하고 주변 시설물 보강과 수목 식재로 누구나 쉽게 방문하여 업적을 기릴 수 있도록 할 방침이다.

배광식 북구청장은 “팔달교 주변은 대구의 대표적인 관문으로 앞으 로 도시철도 3호선이 개통되면 더 많은 사람들이 이 곳을 오갈 것으 로 예상되어 도시숲 조성을 생각하게 되었다"면서, “앞으로 공사가 마무리되면 도시철도 야간경관과 함께 북구를 대표하는 랜드마크로 각인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북구청에서는 이번 팔달교 도시숲 조성공사를 4월에는 착공하 여 늦어도 5월까지는 준공하고 주민들에게 개방할 계획이다.

황광진 기자 황광진 기자의 다른 기사 보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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