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대전 서구, 책 나눔 ‘도서 교환전’ 운영

[대전=홍대인 기자] 대전광역시 서구에서 책 나눔 운동이 펼쳐진다.

서구는 오는 26, 27일 양일간 갈마도서관에서 도서교환전을 운영한다.

집에서 잠자고 있는 책, 자신이 읽고 감동을 받아 이웃에게 추천하고 싶은 책, 아이들이 커 더 이상 읽지 않는 책 등을 교환하는 자리다.

또 독서 생활화를 유도하고 나눔의 기쁨과 함께 책에 대한 소중함을 일깨워 줄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으로 보인다.

서구는 그동안 책 교환 행사를 위해 도서 2천5백여 권을 수집했으며 책 교환은 교환쿠폰 한 매당 책 한권을 지급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행사는 풍선아트와 페이스페인팅 등 부대행사와 함께 진행해 재미를 더 했다.

아울러, 서구 도서관(갈마, 가수원, 둔산, 어린이)은 행사 전날까지 도서를 접수받는다.

일반도서는 1권당 1장의 도서교환 쿠폰을 지급하고, 유아그림책은 2권당 1장의 도서교환쿠폰을 지급한다.

사전에 도서교환 쿠폰 신청이 어려운 경우 행사 당일 도서를 가져와서 교환하는 것도 가능하다.

단 쿠폰으로 교환할 수 있는 책은 2005년 이후 출판된 것으로 훼손되거나 오염되지 않아야 한다.

한편, 서구는 2011년부터 도서교환전을 운영해오고 있으며, 지난해에는 지역주민들이 만여 권의 책을 교환한 바 있다.

장종태 구청장은 “책 교환 행사는 다 읽은 도서를 서로 돌려 봄으로써 잠자고 있는 도서 가치를 재발견하는 프로그램으로 구민의 독서 생활화로 이어지는 데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홍대인 기자 홍대인 기자의 다른 기사 보기 →
<저작권자 © 타임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댓글

댓글 기능은 준비 중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