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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 중구, ‘차없는 거리’에서 ‘제6회 대전효문화뿌리축제’ 열띤 홍보전 펼쳐

[대전=홍대인 기자] 대전 중구(구청장 박용갑)는 제6회 대전효문화뿌리축제를 1개월 앞두고 지난 30일 중교로에서 열린 ‘차 없는 거리’ 토요문화마당 행사에 축제 캐릭터인 ‘효도령’과 ‘효낭자’를 활용해 행사장을 찾은 3만 여명이 넘는 내·외국인 관람객들을 대상으로 축제 홍보에 나섰다.

이날 행사장을 찾은 관람객들은 이마에 ‘孝’자를 새기고, 우리나라 전통 한복차림으로 중교로 거리에 갑자기 나타나서 이곳저곳을 돌아다니는 ‘효도령’과 ‘효낭자’ 캐릭터에게 손을 흔들어 주며 ‘너무 귀엽다’, ‘속에 들어 있을게 여자야? 남자야?’, ‘아휴 많이 덥겠다’ 는 등 매우 ‘흥미롭고 재미있다’는 반응을 보였으며, 특히 어린이를 동반한 가족단위 관람객과 연인들이 캐릭터에게 먼저 손을 건네며 악수를 청하고 함께 기념사진을 찍는 등 많은 관심과 인기를 끌었다.

‘효도령’과 ‘효낭자’ 캐릭터는 지난 2008년 제1회 효문화뿌리축제 때 대전 중구에서 처음 축제홍보용으로 개발하여 제작 활용한 이후, ‘효문화 중심도시, 대전 중구’ 를 상징하는 대표적인 캐릭터로 ‘효문화뿌리축제’ 때마다 대전 시민들에게 많은 사랑을 받아오고 있다.

캐릭터 행사에 참여한 중구청 관계자는 ‘여기저기에서 사람들이 효낭자, 효도령에게 손을 흔들어 주고 함께 사진을 찍자고 하니 마치 연예인이 된 거 같아 기분이 좋았다’며, ‘제6회 효문화뿌리축제에 대한 시민들의 지속적인 관심과 참여가 이루어져 관람객이 많이 찾아오는 성공적인 축제가 되었으면 좋겠다’ 고 말했다.


중구는 매월 실시되는 중교로 ‘차 없는 거리’ 토요문화마당 행사에 ‘효도령’과 ‘효낭자’ 캐릭터를 적극 활용하여 행사장을 찾은 관람객들에게 다양한 볼거리와 즐길거리를 제공하는 동시에 ‘제6회 대전효문화뿌리축제’도 적극 홍보하므로써 ‘두 마리 토끼를 다 잡는다’ 는 계획이다.

또한 효문화뿌리축제가 진행되는 기간 이외에도 타 지방자치단체와 대전 지역에서 열리는 크고 작은 축제와 박람회에 ‘효도령’과 ‘효낭자’를 파견하여 전국적으로 ‘효문화뿌리축제’의 사전 홍보에 박차를 가함으로써 내·외국인 관람객들을 적극 유치한다는 방침이다.

비용이 많이 드는 언론매체 광고나 고가의 판촉물 배부 등 직접적인 홍보방식 보다는 사람들이 많이 모이는 타지역 축제나 박람회 등에서 캐릭터를 활용하여 함께 사진을 찍은 관람객들이 자신의 블로그나 트위터 등 SNS 관계망을 통해 ‘효문화뿌리축제’를 간접적으로 널리 홍보하는 방식이 더욱 효과적이라는 판단이다.

한편, 박용갑 중구청장은 ‘수많은 대전 지역 축제들 중에 아직 문화체육관광부 지정 축제가 하나도 없어 매우 안타깝다’며 ‘대전지역 3대 대표 축제인 효문화뿌리축제를 민선6기 4년 이내에 문화체육관광부 지정 유망축제로 만들어 원도심 지역에 활력을 불어 넣는 계기를 마련하겠다 ’고 말했다.

금년에 6회째를 맞이한 ‘대전효문화뿌리축제’는 ‘효의 향연을 통해 “행복한 세상 만들기” 라는 주제로 오는 9.26~9.28(3일간) 침산동 뿌리공원 일원에서 개최된다.


홍대인 기자 홍대인 기자의 다른 기사 보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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