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서구, 추석맞이 다중이용시설 안전점검 총력
[대전=홍대인 기자] 대전광역시 서구(구청장 장종태)가 추석 명절을 앞두고 8월 25일부터 9월 5일까지 백화점, 영화관, 판매시설 등 다중이용시설에 대한 특별안전점검에 나선다.
이번 점검은 추석 연휴 동안 이동인구가 크게 늘면서 다중이용시설 이용객도 증가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다중이용시설에서 발생할 수 있는 재난을 사전에 예방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구는 다중이용시설에 대한 안전관리 실태를 점검하고, 추석 연휴 전까지 취약요인을 정비하는 등 재난취약시설에 대한 안전조치를 강화할 계획이다. 주요 점검 분야는 건축, 전기, 기계 등이며, 공무원과 관련 분야 전문가인 안전관리자문단이 합동으로 각종 위험요인을 사전에 점검하고 적기에 안전조치를 함으로써 귀성객과 주민이 안전하고 편안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한다는 방침이다. 특히, 이용객과 유통물량이 일시적으로 증가하는 백화점 등 대형유통시설 내 비상통로 내에서 이뤄지는 무분별한 판매행위 및 물건 무단 적치 등 취약해지기 쉬운 위험요인에 대해 지속적인 점검을 진행하기로 했다. 한편, 같은 기간 관내 가스취급업소와 다중이용시설 22개소에 설치된 가스시설에 대해 불시점검도 실시된다. 사고대응 체계 구축현황 및 가스차단기, 경보기 및 각종 안전설비 작동 상태를 점검하며 지적사항에 대해서는 현지시정 조치와 개선명령을 하고 시정완료까지 추적 관리한다. 서구는 이번 점검으로 관련 법령을 위반한 소유주(관리‧점주)에 대해서는 고발 등 강력한 행정처분으로 안전불감증에 대한 경각심을 일깨울 예정이다. 서구 관계자는 “철저한 점검으로 주민 모두 안전사고 없는 추석을 보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며 “다중이용시설뿐만 아니라 가정에서도 누전과 가스 사고 예방을 위해 안전점검을 생활화해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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