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홍대인 기자] 대전 동구(구청장 한현택)가 민족의 명절 추석을 앞두고 성수식품을 제조·판매·접객하는 관내 업소 120개소에 대해 다음달 5일까지 특별 지도점검에 나선다.
이번 점검에는 관련 공무원 6명과 소비자감시원 6명 등 4개반 12명으로 점검반을 구성해 식품제조업소와 역·터미널 등 다중이용시설에 대한 위생검사등을 실시한다.
주요 점검사항으로는 ▲무허가(무신고) 제품 제조 및 판매행위 ▲유통기한 경과제품 사용 및 원재료 표시관리 여부 ▲식품보존 및 보관기준 준수여부 ▲진열, 보존, 보관상태 위생관리 실태 ▲명절분위기에 편승한 개인서비스요금 인상 여부 등을 중점 점검한다. 또한 재래시장 및 대형마트에서 판매하는 한과류, 조미김 등 30여개 제수용품에 대해서는 직접 수거해 산가와 성상, 이물질 등을 검사한다. 또한 동구는 환절기에 발생하기 쉬운 식중독에 신속히 대응하기 위한 상황실을 다음달 6일부터 연휴 마지막 날인 10일까지 운영한다. 이번 지도점검에서 발생한 경미한 사항은 현지지도를 실시하고 주요 위반사항에 대해서는 관련법에 의거 조치하며, 부적합제품은 즉시 압류 폐기 및 관련기관에 통보할 계획이다. 박용선 위생과장은 “민족 최대의 명절인 한가위를 맞아 먹거리로 인한 단 한건의 사건 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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