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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 동구, ‘신안로 확장’·‘삼가로 교량개설 공사’ 8월 착공

[대전=홍대인 기자] 대전 동구(구청장 한현택)가 대전역세권 재정비촉진지구의 선도사업격인 ‘신안로 확장 및 삼가로 교량공사’를 8월에 착공해 역세권개발에 새로운 전기를 마련할 것으로 보인다.

전체 공정 중 8월에는 삼가로 교량설치와 신안로 1단계 구간의 지장물 철거가 이루어진다.

‘신안로 확장공사’는 신안동 우송베스티안 병원부터 삼성동 우암로까지 총연장 1330m, 폭 21~22m 이며, ‘삼가로 교량개설 공사’는 가양동 계족로부터 삼성동 동부교회까지 총연장 235m, 폭이 30~35m에 이른다.

국․시비 320억원씩 총 640억원의 사업비를 투입해 2016년 12월 완공을 목표로 추진하고 있다.

이 사업은 지난 2009년 5월 대전 역세권 재정비촉진사업으로 도시계획시설 결정되었으나, 공사비 부족으로 더 이상 추진되지 못하고 답보상태에 있자, 주민들과 동구청에서 대전시가 우선 추진토록 강력히 건의해 2012년 3월 중앙 투․융자 심사를 통과해 사업이 확정됐다.

지난해 12월부터 신안동 우송베스티안 병원부터 동서관통도로까지의 신안로 1단계구간 보상협의를 착수해 현재까지 55%의 협의율을 보이고 있으며, 금년말까지 삼가로와 신안로 1단계 구간 보상을 완료할 계획이다.

동서관통도로부터 삼성동 우암로까지의 ‘신안로 2단계’구간은 2015년 보상계획 공고와 협의를 실시할 예정이다.

보상완료된 지장물 철거와 삼가로의 대동천 교량공사는 지난 6월 업체선정과 계약 체결을 완료했고, 이달 중 착공할 방침이다.

한현택 동구청장은 “2016년 이 사업이 완료되면 삼성동, 정동, 원동 지하차도 정비와 더불어 대전역 주변의 동서와 남북의 중심축이 모두 연결되어 도로교통망이 획기적으로 개선되고, 역세권 개발에 탄력이 붙을 것"이라고 말했다.

홍대인 기자 홍대인 기자의 다른 기사 보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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