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동구, ‘성남동 순환형 임대주택’ 8월 골조공사 시작
[대전=홍대인 기자] 대전 동구(구청장 한현택)가 경부고속철도 인근 저소득층과 정비사업 지역 철거민의 주거 안정을 도모하기 위한 ‘성남동 순환형 임대주택’이 다음달 골조공사를 시작해 2016년 6월 준공을 목표로 순조롭게 추진되고 있다.
현재 가설울타리, 현장사무소, 세륜시설 등을 설치 완료했으며, 터파기 및 파일 항타 등 기초공사가 진행 중으로 8월에는 지하1층 골조공사를 시작으로 본격적인 공사를 추진할 계획이다. ‘성남동 순환형 임대주택’은 성남동 129-1번지 일원 2,417.6㎡의 부지에 지하1층, 지상9층으로 10~15평 규모의 임대주택 1개동 99세대를 총사업비 99억원을 들여 건립할 계획이다. 해당 부지는 한국철도시설공단의 정부고속철도변 정비사업에서 불합리하게 제척된 지역으로 2010년 당시 잔여지 소유자와 지역민들의 많은 민원이 야기되어 왔고, 동구에서 잔여지 매입을 대전시에 적극 건의해 추진하게 됐다. 2011년 8월 잔여지 매입과 순환형 임대주택 건립 계획 수립을 시작으로, 2012년 11월 사업계획 승인에 이어 금년 2월 보상협의를 완료해 4월 지장물 철거를 완료했다. 임대주택의 입주자격과 입주 순위는 1순위가 철거세입자로 도시재생사업으로 철거되는 주택의 소유자 또는 세입자이고, 2순위는 기초수급자, 국가유공자, 일본군 위안부 피해자, 한부모가족, 북한이탈주민, 장애인 등이다.한현택 동구청장은 “성남동 순환형 임대주택 건립으로 지역민들의 민원이 해소됐고, 앞으로 철거민과 저소득층 주민들의 안정적인 주거지로 자리매김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궁금한 사항은 동구청 원도심사업단(☎ 251-4725)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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