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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 유성구 온천2동, 나눔봉사 새지평

[대전=홍대인 기자] “작은 것도 나누는 실천이 필요하죠"

지역 어르신들에게 작은 사랑나눔을 실천하는 유성구 온천2동 자원봉사 코디네이터들의 활약이 두드러진다.

7명으로 구성된 이들은 지난해 유성구자원봉사센터에서 추진하는 자원봉사 코디네이터 모임에 참여해 자원봉사자 상담 및 봉사처 발굴, 연계 등 다양한 활동을 펼쳐 왔다.

특히 기본 업무 외에 관내 독거어르신 60여 명에 안부전화를 통해 건강상태 등을 체크하는 등 소외계층을 위한 복지 증진에도 큰 도움을 주고 있다.

최근 이들이 또 다른 나눔봉사에 나서 눈길을 끌고 있다.

지역 민간 재능기부자들과 손잡고 어르신으로 대상으로 ‘온이사랑 효, 활기충전 프로그램’을 통해 다양한 복지서비스 제공에 나섰다.

지난 19일 온천2동 주민센터에서 처음 열린 이번 행사는 온천2동 자원봉사 코디네이터들이 주측이 돼 민간과 협력 시책을 발굴해 추진하는 사업이다.

이번 사업은 유성구자원봉사센터에 공모해 우수 시책으로 뽑혀 지원도 받는다.

이날 관내 어르신 40명을 초청해 이미용봉사와 터칭테라피 마사지, 치매예방프로그램 등의 서비스를 제공했다.

재능나눔 참여자도 다양하다.

유성여고 학생들부터 케어 및 효터칭떼라피 활동을 하는 국제패밀리봉사단과 이미용 봉사를 실천하는 이정원 헤어디자이너가 참여하고 있다.

또 공주 가래울공방에서 도자기프로그램과 재능기부봉사단인 탈무드 평생교육원에서 치매예방 프르그램도 선보이는 등 현재 5개 단체가 나눔을 실천하고 있다.

이들은 우선 올 연말까지 매달 셋째주 토요일에 봉사활동을 펼치며, 사업 성과를 본 후 내년는 더욱 확대 추진한다는 계획이다.

이 같은 유성구자원봉사센터와 동 코디네이터, 지역의 민간 재능기부자들의 다양한 노력으로 자원봉사가 새로운 나눔문화 확산에 새지평을 열지 관심이 쏠리고 있다.

이시내 온천2동 자원봉사 코디네이터 대표는 “나눔은 개인이 갖고 있는 능력이 아니라, 나눌 줄 아는 마음과 실천이 중요하다"며, “향후 다양한 계층이 다양한 이웃과 함께 할 수 있는 기회를 많이 만드는데 힘쓸 계획"이라고 말했다.

홍대인 기자 홍대인 기자의 다른 기사 보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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