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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여자고등학교·대전통학협회, 통학차량 안전지도 MOU 체결

[대전타임뉴스=홍대인 기자] 대전여자고등학교(교장 맹동술)는 2일 대전여고 교정에서 학생들의 안전하고 행복한 통학길 조성을 위하여 (사)대전통학협회와‘통학차량 안전지도 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 체결은 고등학교 학생통학차량(봉고차)이 점차 증가하는 추세에서 교통신호 무시, 과속 등 교통사고 위험에 노출되어 있어 이를 방지하기 위해 학교, 학생, 학부모 그리고 지역사회 관계 기관들이 상호 협조해야 한다는 공감대 형성에 따라 대전통학협회와 대전여고가 학생들의 안전한 통학길을 확보한다는 의미에서 상호 협력하기로 하였다.

대전여고는 대동 5거리 전철역에 근접한 학교로서 진입로가 원래 좁은 상태에서 진입로 양쪽 가에 많은 차들이 주차되어 등·하교 시에 통행하는 차량들과 학생들이 뒤엉켜 접촉사고의 위험이 큰 지역으로 알려져 있다.

학생생활지도부에서는 매일 학생들의 안전한 통행을 위하여 횡단보도 앞에서 꾸준한 지도를 하고 있으나 통학차량 운전자의 지도에는 어려움을 겪고 있었다.

이번 협약을 통하여 대전통학협회에서는 통학차량 운전자에 대한 안전교육은 물론 운전자의 면허정지, 음주운행, 성범죄 여부 등을 조사하고 통학차량의 보험 가입, 안전장비 비치 및 정비 관리 여부 등을 수시로 확인하며, 협회 회원들이 학생 등·하교시에 안전 지도 및 건널목 교통질서 지키기 캠페인, 교통법규 위반차량 신고활동, 학교 우범지역 야간 순찰활동 등을 정기적으로 실시해 준다.

이래희 대전통학협회장은 “대전여고의 안전하고 행복한 등·하교 길 조성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며 “앞으로 좋은 반응이 보이면 다른 학교에도 점차 확대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대전여고 맹동술 교장은 “좁은 골목길에 학생들의 안전 문제가 늘 염려스러웠는데 이번 통학협회와의 협약 체결을 통하여 학생들이 안전하게 통학할 수 있게 되어 다행이고 학생들의 교통질서 의식도 한층 높아지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홍대인 기자 홍대인 기자의 다른 기사 보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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