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촌 일손 돕기 봉사활동으로 구슬땀, 시민 생활 속으로~
[구미=류희철기자] 구미시공무원노동조합(위원장 강창조)에서는 5월 22일 시민생활 속에서 참된 노동의 가치를 체험하고 “더불어 사는 행복공동체"를 만들어가자는 의미의 농촌일손돕기 봉사활동에 나섰다.
선거업무 등으로 담당업무에 바쁜 시기임에도 불구하고 흔쾌히 동참하는 노조임원들의 모습에서 시민을 향하는 공무원노동자로서의 마음가짐에서 공무원노조의 더 큰 뜻을 미루어 짐작케 했다.
일손 돕기 농가는 고아읍 오로리에 위치한 방울토마토를 재배하는 농가로서 하우스작업임을 감안하여 아침 7시 이른 시간에 집결하여 토마토 수확과 선별, 차량 적재 등을 도왔으며 하우스의 뜨거운 열기로 온몸을 땀으로 적시는 노동현장을 경험했다. 또한 현장에는 권순형 총무과장이 노사화합을 위해 방문하여 노조임원들의 노고를 격려하였으며 준비한 도시락을 전달하기도 하였다. 구미시공무원노동조합은 지난해에도 「바르게 쉼터」를 찾아 무료급식봉사를 하였으며 원평2동 경로당에 LED TV와 백미 기증과 “사랑김치담그기" 행사로 각 읍․면․동별 나눔 대상자를 선정하여 사랑을 함께 나누기도 했다. 일손 돕기를 마친 후 농장대표는 “공무원들이 바쁜 시기임에도 이렇게 농촌을 찾아 일손을 덜어주어 감사하며 FTA로 인한 농가의 어려움도 시민들이 좀 알아주었으면 좋겠다."며 농업현실을 토로하기도했다. 이에 강창조 위원장은 “값싼 수입농산물과 차별화된 우리 농산물의 우수성을 널리 알려 신토불이 농산물의 소비촉진을 위해 우리 노동조합이 함께하겠다."는 화답으로 일손 돕기를 마무리하였다. 공무원노동조합은 조합원의 권익과 복지를 위해 존재하지만 대민행정의 올바른 길을 제시하고 부패와 부조리 척결을 위한 노력에도 주저함이 없어야 공무원노조의 존재가치가 인정될 수 있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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