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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도예향의 중심에 “목포역 GLORY 미술관” 개관

[목포=타임뉴스]남도 예향의 도시 한복판에 ‘목포역 GLORY 미술관’이 개관하여 기차 타러 온 김에 쉽게 미술작품을 관람할 수 있게 되어 지역 예술계, 시민, 관광객에게 큰 인기를 끌고 있다.

목포역(역장 박석민)에서는 역 맞이방 2층에 30평 규모의 갤러리를 만들어 첫 전시회로 황톳물 밴 남도풍경으로 주목받고 있는 ‘송하 조병연’ 화백의 ‘다도해진경전’을 열고 있다. 개관식은 4. 13일(수) 오후 2시에 시장님을 비롯한 내외빈, 문화계인사를 초청하여 가질 계획이다.

목포역 GLORY 미술관이 열리게 된 것은, 재작년부터 비어있던 구 커피숍을 문화사랑방으로 활용하여 고객들에게 즐거운 볼거리를 제공하고자 5회에 걸쳐 전시회를 개최한 결과 좋은 반응이 나타남에 따라 올해 본격적으로 전문 갤러리로 리모델링하여 개관하게 된 것이다.

목포역은 1일 4,000명이 이용하는 곳으로 여기서 전시회를 할 경우 많은 사람이 관람할 수 있으며, 특히 목포역으로 오는 외지의 관광객과 수도권지역의 사람들에게 남도 문화예술을 쉽게 접하게 되어 수준높은 문화체험을 할 수 있게 하며, 현지에서 저렴하게 작품을 구입할 수 있게 되어 지역 예술산업에 기여할 것으로 본다.

특히 KTX와 접목하여 수도권 미술애호가와 수집상들을 대상으로 즐거운 기차관광도 하고 미술품도 구매하는 패키지상품을 운영할 경우 ‘강진청자토요경매’와 ‘진도토요미술경매’처럼 인기 명소로 부상될 수 있을 것으로 본다.

박석민 목포역장은 지역 작가들이 쉽게 작품을 선 보일 수 있도록 갤러리를 널리 개방하며, 수준 높은 작가들의 전시가 계속 되도록 운영위원회를 발족하여 체계적으로 운영하고, 철도 GLORY회원과 목포역을 이용하는 관광객들이 반드시 들리는 인기장소로 발전시키겠다고 밝혔다.

장재수 기자 장재수 기자의 다른 기사 보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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