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포↔부산간 철도운행이 조만간 재개될 것으로 보인다.
지난 7월 5일 목포↔부산간 철도노선 폐지 결정이 내려지면서 지역민들이 한국철도공사의 수익성을 전제로 한 일방적 처분에 강하게 반발하면서서남권 11개 자치단체장 및 목포지역 기관 단체장 30명의 서명이 담긴 철도 재개 건의문을 한국철도공사와 국토해양부에 직접전달하며 목포↔부산간 철도 노선의 재개를 강하게 요청했다.
또한 목포시는 7월 15일 한국철도공사 광주본부 관계자들을 만나 목포↔부산 간 철도노선에 대한 원상회복을 강력히 요구하기도 했다.
아울러 목포시는 조만간 주요책임자들이 직접 만나 담판을 내릴 계획이었으나 이에 앞서지난 “7월 15일 정종득 목포시장이 한국철도공사 이천세 여객본부장과 직접 통화를 하면서 영․호남을 잇는 유일한 철도노선의 운행재개를 합의“한 것으로 목포시 관계자가 전했다.
정종득 목포시장은 전화를 통해 “목포↔부산간 일방적인 노선 폐지를 지역균형 발전과 화합, 그리고 친서민 정책을 수행하는 정부정책에 정면으로 역행될 뿐 아니라 F1 대회, 여수엑스포 같은 국제행사를 대비하여 반드시 필요한 교통수단이며 영․호남을 잇는 유일한 철도노선임을 강조한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목포시는 철도운행이 재개되면 목포시민과 인근 지역민을 대상으로 목포↔부산 노선 철도이용 활성화를 위해 범시민 캠페인 전개 등 다각적인 방안을 강구하여 한국철도공사를 지원 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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