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곡성군 환경미화원 첫 공개채용에 28:1 경쟁


곡성군(군수 조형래)이 공개 채용키로 한 환경미화원 1명 선발에 28명의 응시자가 몰려 경기 침체에 따른 취업난과 정년이 보장되는 환경미화원에 대한 높은 선호도를 보여 주었다.



곡성군은 지금까지 서류전형 만으로 채용해왔던 환경미화원을 다수의 군민들에게 동등한 기회를 제공하고 공정한 경쟁으로 선발하기 위해 지난 2일 곡성군 홈페이지에 공개모집 채용계획을 공고했다.

채용계획 인원은 비록 1명(응시자격: 만 25세 이상에서 50세 이하로 금년 1월 1일 이전부터 현재까지 주민등록이 곡성군으로 되어 있는 사람)이었으나 11일부터 12일까지 원서를 접수한 결과, 28대1의 경쟁률을 보였으며, 체력검정과 면접을 통해 최종 합격자를 선정했다.

한편 체력검정은 공정성과 전문성 확보를 위해 전남과학대학에 검정을 의뢰하여 지난 18일 악력, 왕복달리기, 모래 20kg 메고 달리기를 실시한 결과 적격자 4명을 선발하였고, 지난 23일에는 응시자가 3배수 이상의 위원 중 면접위원을 직접 추첨해 선정하는 등 응시자 모두가 공감하는 투명하고 공정한 면접으로 최종합격자를 선정 발표했다.

곡성군 관계자는 “경제사정이 어려워 청년실업이 늘고 있는 상황에서 정년이 보장되는 공직 선호현상이 갈수록 두드러지고 있다”며 “앞으로도 환경미화요원 등 무기계약근로자를 채용할 때 가장 공정하고 한 점의 의혹이 없는 공개채용 방식을 택할 것”이라고 말했다.



신인균 기자 신인균 기자의 다른 기사 보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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