담양군이 출산 전 진찰비 전액을 지원해 임신부들로부터 호평받고 있다.
군 보건소는 지난해 10월부터 태아의 건강상태를 파악할 수 있는 초음파와 양수 검사 등 산전 검진에 소요되는 비용 전액을 임신부에게 지원하고 있다.
담양군의 임신부들은 보건소에 임신부로 등록하면 무료 검진권을 발급받아 광주광역시에 소재한 11개 산부인과에 제시하고 필요한 검사를 받을 수 있다.
현재 산전 진찰비는 약 70만원으로 이중 70%는 의료보험이 적용되지 않는 항목이다.
이에 따라 담양군 임신부들은 군에서 검진비용 전액을 지원받게 돼 보험적용이 되지 않는 산전 진찰비의 70%인 50만 원을 혜택 받고 있어 임신부들에게 큰 도움이 되고 있다.
이와 함께 임신 5개월 이후부터 3회에 걸쳐 지급했던 임산부들의 필수 영양분인 철분제도 출산시까지 5회로 늘려 제공키로 했다.
군 보건소 관계자는 “앞으로 담양군은 임신에서 출산까지 의료비 부담 없는 ‘아이 낳기 좋은 환경’을 만들기 위해 양질의 보건의료 서비스를 더욱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담양군은 정부에서 지난해 12월부터 건강보험가입자 등에게 지원하고 있는 20만원 상당의 산전진찰비를 정밀 검사와 부가 검사에 이용하도록 권장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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