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년 4월 개관한 전주영화종합촬영소의 운영 성과가 매우 두드러지는 것으로 나타났다.
올해 전주에서 촬영되는 영화편수가 점차 늘어 나 그 결과, 상반기에만도 연간 목표인 150일을 훌쩍 뛰어 넘는 기염을 토했다.
2009년 상반기에 최동훈 감독의 영화<전우치>(주연 강동원 임수정, 제작 영화사집), 여고괴담 시리즈 공포물 <여고괴담5>(감독 이종용, 주연 오연서 송은서, 제작 씨네2000)에 이어 월드스타 김윤진 주연 영화<하모니>가 세트 제작 중에 있으며 7월말까지 촬영될 예정이다.
전주영화종합촬영소는 지난해에도 영화촬영 가동일수가 <쌍화점>, <그림자살인> 등 흥행영화의 참여로 인해 실내스튜디오 232일과 야외세트장 211일로 총 443일간의 가동실적을 보인 바 있다.
올해 상반기에만도 영화<전우치>, <여고괴담5>, <하모니>가 실내스튜디오 131일 야외세트장 105일 총 236일로 목표치인 150일을 훌쩍 넘어서고 있다.
전주영상위원회는 몇 년째 이어져오는 한국영화산업의 투자유치 어려움으로 로케이션 및 세트촬영이 급감할 것을 예감하고 로케이션 촬영과 전주영화종합촬영소의 연계방안을 모색해온 결과 타 지자체의 운영(부산영화촬영소 70일, 대전영화촬영소 29일)과 비교해도 4배이상의 운영성과가 나타났다.
그리고 전주 시네인센티브지원작인 영화<티파니에서 아침을>(감독 이윤기, 주연 하정우 수애, 제작 블루스톰)이 지난주 예약을 진행했으며, 영화<사랑의 기술>(감독 권칠인, 제작 아이엔코스모스), <스파이파파>(감독 한승룡, 제작 활동사진)등이 전주영화종합촬영소 촬영을 위해 일정논의를 진행중이며, 곧 촬영에 들어갈 예정이다.
우리 지역에 영화촬영 유치 강화를 위해 시네 인센티브 제공과 함께 현지 기획사무실 제공, 바이 전주 PPL 영화간접광고 마케팅 사업을 통하여 전주권내에서 촬영되는 작품에 대해 다양한 혜택을 부여함으로써 장편 상업영화 유치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여기에다 지난 5월 개관한 전주영화제작소의 후반작업 시설까지 원스톱으로 지원되는 영화 제작 환경은 영화 관계자들에게 환영받고 있으며, 다른 지자체에서 우리 시를 벤치마킹할 정도로 시스템적으로도 인정을 받고 있다.
이와같은 영화촬영 지원을 위한 다양한 인센티브 제공은 이미 정평이 난 전주영상위원회의 로케이션 영화촬영 지원과 더불어 영화제작소로 하여금 전주 지역을 찾게 만드는 중요한 요소로 작용하고 있다.
또한 영화제작사들이 경찰서, 병원 등 특수공간을 촬영하고자 문의를 많이 하고 있으나, 이에 필요한 시설을 지원 할 수가 없는 실정이어서, 향후 전주영화종합촬영소 경쟁력 차원에서 장기적발전계획을 마련하여 추진할 예정이며, 앞으로도 우리 지역에서 영화를 촬영하는 데 불편함이 없도록 지속적인 노력을 다해 나갈 예정이다.
전주시 관계자는 “기초 지방자치단체로서는 국내 유일의 실내외 세트장을 갖춘 전주영화종합촬영소를 통해 지역 영화영상산업 발전은 물론 관광산업과도 연계하여 지역경제 활성화에 일조할 수 있도록 추진하겠다.” 며 이후에도 영화촬영 제작 유치에 대한 노하우를 십분 활용하여 전국에서 제일 찾고 싶어 하는 ‘영화촬영 1번지 전주’의 명성을 이어 나갈 계획이라고 밝히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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