권진섭씨는 8년 전부터 매년 설 추석을 전후하여 지역 내 불우 소외계층 노인들에게 무료이발권 44매씩(35만 원 상당)을 전달하여 직접 이발 봉사를 하고 있으며 어르신들이 깨끗하고 편안하게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각이 동별 2매씩 취약계층 어르신들께 전달하고 있어 주민에게 본보기가 되고 있다.
이발관 대표인 권진섭씨는 매년 설과 추석명절 때 돈이 없어 이발소를 찾지 못하는 이들을 위하여 무료 이발권을 전달함으로써 찾아오는 손님도 없이 쓸쓸히 명절을 보내는 불우소외계층 주민에게 따뜻한 위안이 되고 있으며 가정에서는 98세의 노모를 봉양하며 자녀와 함께 3대가 열심히 생활하는 모범 가정으로 주민에게도 참다운 선행 자로 표본이 되고 있다.
한편 권진섭씨는 불우이웃들을 위해서 더 많은 이발권을 나눠주지 못해 미안하다며 여건이 되면 점차 숫자를 늘려 무료이발 서비스를 항시 제공하여 불우 소외계층의 모든 이들이 행복하고 모든 주민이 함께 살아가는 행복한 세상을 만드는데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었으면 한다고 전했다.
이날 수상하는 보화 상은 1956년 故조용호(올래 34세)씨가 우리나라의 고유한 윤리도덕을 고양하고 어르신을 공경하는 미풍양속의 진작을 위해 사재를 들여 보화 상을 제정한 뒤 매년 대구시와 경상북도에 의뢰하여 효행자, 열 행자, 선 행자 등 3개 부문에 공적이 뛰어난 사람을 추천받아 그 공적을 토대로 엄선하여 시상해 오고 있는 노인복지 분야의 권위 있는 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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