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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주시 문화원 예산집행 '의혹 투성이'..적법한 조치 지적

[타임뉴스=권용성 취재본부장] 최근 본보를 비롯 일부언론에서 영주시 문화원에서의 예산집행이 무사 공평치 못한것이 아니냐는 의혹이 일파만파로 불거지고 있는 가운데 사직당국에서는 적법한 조치가 이루어져야 한다는 목소리가 나오고 있는 실정이다.



국가예산의 집행이 원만히 잘 집행되고 있는가에 대한 면밀한 검토와 세심한 관리가 절실함에도 관계당국의 이에 대한 조치가 미흡한 것이라는 지적도 없지않고 있어 이를 지켜보는 시민들의 눈길이 곱지 않다.



12일 영주시와 문화원에따르면 영주시 문화원에서 집행한 2011년도 예산 집행 과정에서 한국문화원 연합회 공모사업 중 H모 단체의 경우, 당초 13,000,000원의 예산을 집행하면서 자산성 물품(교육기자제)의 구입 불가 등의 집행제한사항에 해당되는 자산성 물품을 구입한 것으로 드러나는 등으로 예산집행이 제멋대로 집행되고 있는 것이 아니냐는 의혹도 없지 않고 있다.



뿐만 아니라, 자산성 물품을 구입하는 과정에서, 물품구입대금과 그 지불과정이 투명치 못한 것이라는 의혹도 없지 않고 있다.



물품임대 과정에서도 적지않은 의혹이 일고 있는 것은, 실제 물품을 대여한 적도 없는 사업장에서 물품을 대여한 것처럼 하는 등으로 집행과정이 일반적이거나 상식적이지 못한 것이라는 의혹도 없지 않고있어 이에 대한 면밀한 검토가 요구되고 있는 실정이다.



영주시 문화원 산하단체 중 H모 단체 관계자들에 따르면, 단원 중 악기가 없는 단원이 없는데도 악기를 임대한 것처럼, 또 단복 등의 구입과 관련해서 는 단원들 각 개인의 돈을 일부 각출하는 등으로 문화원에서 집행하는 예산이 당해 수혜자들 모두에게 투명하게 집행되지 못한 것이라는 불만이 여기저기서 불거지고 있는 실정이기도 하다.



또한, 영주시 문화원 산하 각 단체 공히 강사에게 지급되는 수당 등에 대한 불신으로는, 단체의 특정인에게 특정금액이 지급된 것이라는 의혹과 함께, 그마저도 문화원에서 특정 수혜자들에게 당연히 지급해야할 금액이 제대로 지급된 것인지에 대한 의혹 등으로 산하 각 단체들의 불만이 이어지고 있는 가운데 더 이상 영주시 문화원 산하에 소속돼있어야 할 것인지에 대한 반문이 있기도 했다.



이에대해 영주시문화원관계자는 "행사진행마다 매번 임대료를 1회당 25만원 지급한 것이 번거로워 예산집행이 불가피 하게 됐다"며 "개인 감정에 의해 불거진 일로...이번일로 잘못된 업무처리에 대해서는 인정을 하고 앞으로 신중을 기하겠다"고 해명했다.



이번 일이 불거지자 영주시담당관계자는 "영주시가 지난해 집행한 인건비등 문화원에 지급한 예산 5000여만원과는 별개의 문제로 시와는 아무런 연관성이 없다"고 일축하면서 "시가 집행한 지난해 예산을 꼼꼼히 살펴 볼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지역문화의 계발 연구조사와 문화 진흥을 목적으로 육성돼야할 영주문화원에서 문화원 회비 등의 재원으로 마련된 예산을 비롯해서, 영주시와 국가와 타 단체로부터 지원된 재원을 본래의 목적을 준수해서 집행해야 함에도 이를 지키지 않아 의혹만 커지고 있는 실정이다.



특히 이미 집행된 사안들에 대해서도 사무국장과 문화원장의 결제없이 공개되지 못하게 하는 등의 행태가 없어지지 않는 한 영주시 문화원 예산집행에 대한 의혹은 계속 될 것으로 보여져 특단의 조치가 불가피할 것이라는 지적이 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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