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7회 영덕로하스 해변 전국마라톤대회가 10일 오전 전국 최우수해수욕장으로 지정된 영덕군 병곡면 고래불해수욕장에서 개최돼 열띤 레이스가 펼쳐졌다.
영덕군이 주최하고 영덕군 육상경기연맹과 (사)한국마라톤협회가 공동 주관한 이번 대회에는 전국 마라톤선수와 가족 3천여 명이 참가한 가운데 전국 달림이 들은 푸른 바다와 울창한 숲이 만들어내는 천혜의 해안코스를 달리며 구슬땀을 흘렸다.
특히 7회째를 맞은영덕로하스 해변 전국마라톤 참가 선수들은 가족과 함께 참가해 최고의 코스와 음악 분수 향연을 비롯한 서비스로 잊지 못할 추억이 될 것 같다."라고 소감을 밝히고 명실상부한 전국 대회로 거듭 감동을 선사한 대회로 평가했다.
지난해보다 2배 증가한 자원봉사단체 300명이 투입돼 교통, 의료, 특산품 홍보, 건강체크코너, 먹을거리, 볼거리제공 등 영덕을 방문한 선수들에게 불편함이 없도록 최대의 노력을 기울려 대회에 참가한 선수와 가족들에게 즐거움을 선사하기도 했다.
이날 대회 참가자들은 “비가 갠 화창한 날씨에 아름다운 해안길 따라 펼쳐지는 환상의 완벽한 레이스 환경을 만들어 준 영덕군 관계자와 공무원, 교통경찰, 지역민들에게 감사한다."라고 입을 모았다.
영덕군 김학규 총무과장은 ”이번 대회를 통해 고래불해수욕장을 비롯한 영덕 천혜의 관광자원을 전국에 홍보하는 계기를 마련하게 됐다.”라고 말했다.
한편 이번대회에서는 ▶ 풀코스(남자) 1위 서울시 박상현(2시간42분11초) ▶ 풀코스(여자) 1위 경남 김해시 배정임(3시간 5분 4초) ▶ 32.195km(남자) 1위 울산시 신정식(2시간06분37초) ▶ 32.195km(여자) 1위 경북 김천시 오숙정(2시간28분15초) ▶ half(남자) 1위 경북 경산시 최창호(1시간18분51초) ▶ half(여자) 1위 경기 안성시 이경화(1시간24분42초) ▶ 10km(남자) 1위 울진군 장성연(34분20초) ▶ 10km(여자) 1위 부산시 이민주(40분58초) ▶ 단체전 1위 대구마라톤클럽이 각각 영예의 입상을 차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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