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봉화=타임뉴스]어린이에게는 꿈을, 어른들에게는 동심의 추억을!.
500년 전통의 한과를 자랑하는 봉화군 닭실마을에서 어린이 날에 맞춰 과자축제가 열린다.
세계유교문화축전 조직위원회와 봉화군은 “떠나자~! 맛있는 과자의 나라로”를 슬로건으로 전국에서 처음으로 ‘한국과자축제’를 5월 5일(목)부터 5월 7일(토)까지 사흘동안 봉화군 봉화읍 유곡리 닭실마을 후토스동산에서 개최한다.
이번 축제는 한국 대표 과자로 한과에 정통성을 부여하고, 한과의 고장으로 닭실마을의 이미지를 구축하는 동시에 유교문화권의 과자 ‧ 간식류와 농특산물의 산업화를 추구하기 위해 마련됐다.
5월 5일(목) 오전 10시 반, 개막식을 시작으로 과자전시와 판매, 체험, 부대행사 등 가족단위의 이벤트가 후토스 동산과 닭실마을 곳곳에서 다채롭게 펼쳐져 색다른 재미와 감동을 선사할 예정이다.
전시분야는 닭실한과를 비롯해 전국 특산품 한과를 모아놓은 ‘한과전’, (주)오리온 등 국내 제과업체의 ‘브랜드 과자전’, 70~80년대 엄마․아빠가 먹었던 ‘추억의 과자전’, 국내 농‧특산품으로 개발한 ‘우리 초콜릿 특별전’, 다식, 엿, 보리빵 등 한국 고유의 전통 간식을 모은 ‘웰빙과자전’, ‘유교문화권 건강음료전’ 등 6개 주제별로 다양한 과자류가 전시된다.
체험행사는 후토스 동산의 보물찾기, 포토존, 닭실한과 만들기, 닭실이야기 들어보기, 전통 장남감 만들기, 인형탈 퍼레이드, 민속놀이 체험장 등 20여 종류의 프로그램이 운영되며 부대행사로 어린이집 봄소풍, 6행시 짓기 대회, 가족사진 콘테스트가 진행될 예정이다.
이번 한국과자축제는 전통 과자부터 현대의 다양한 과자를 한꺼번에 만날 수 있고 한국과자의 시대별 변천사를 한눈에 볼 수 있다.
여기에 어린이들에게 인기 있는 인형극 드라마 후토스 캐릭터 동산과 청암정‧석천계곡(명승 60호)등이 있는 전통마을인 닭실마을이 축제장의 배경이 돼, 남녀노소 누구에게나 흥미로운 축제의 장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축제가 열리는 3일 동안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후토스 동산과 봉화 시내버스 터미널을 오가는 무료 셔틀버스가 운행된다.
세계유교문화축전 조직위원회 조동진 집행위원장은 “처음으로 우리나라의 과자류를 규정하고 정리했다는 점에서 그 의미가 적지 않다며 한국과자축제는 단순한 상업축제가 아니라 ‘한과’라고 하는 우리의 전통문화가 담겨있고 우리 아이들에게 건강한 간식, 과자를 먹인다는 따뜻한 마음이 담겨 있다”고 밝혔다.
‘유교문화의 산업화’를 기치로 경북북부지역의 유교문화권 9개 자치단체(안동시, 영주시, 상주시, 문경시, 의성군, 청송군, 영양군, 예천군, 봉화군)와 안동MBC가 공동으로 지난해 처음 시도한 세계유교문화축전(World Confucianism Festival)은 이번 한국과자축제를 시작으로 올해 7개월간의 대장정에 돌입한다.
올해는 유교문화권 공동의 재단법인 설립을 목표로 이달부터 오는 11월까지 고가공연, 숲길걷기 라디엔티어링(Radio & Orienteering)을 비롯해 각 자치단체의 특성을 살린 삼강주막 막걸리축제, 하회마을 실경뮤지컬 부용지애, 유교음식 페스티벌, 부석사 불교문화축제, 그리고 세계유교연맹 건립, 지역 전문인력 육성, 유교문화 UCC 공모전 등의 사업을 집중적으로 벌여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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