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보건환경연구원에서는 지난 9월부터 10월까지 도내 23개 시・군 정수장, 수도꼭지, 마을상수도, 소규모급수시설, 전용상수도 등 540건에 대해 하반기 민 관 합동 수질확인검사를 실시했다고 1일 밝혔다.
이번에 실시한 하반기 민 관 합동 수질확인검사는 수돗물의 안전성 확보를 위해 수도사업자가 실시하는 법정검사와는 별도로 보건환경연구원에서 직접 현장에서 민간인 대표(교수, 수돗물평가위원, 부녀회, 청년회의소, YMCA, YWCA 등) 및 시․군담당자와 합동으로 수질시료를 채취 검사를 실시했다.
수질 정밀검사 결과는 총 540건을 채수, 분석한 결과 21건이 부적합으로 판정되어, 부적합률은 3.9%로 나타났으며, 그 중 정수장, 수도꼭지의 수질은 모두 양호하였으나, 마을상수도, 소규모급수시설, 전용상수도에서는 일반세균, 총대장균군, 분원성대장균군 등 세균 부적이 대부분을 차지하고 있어 소독만 제대로 한다면 먹는 물로 양호할 것으로 판단되었다.
특히 마을상수도, 소규모급수시설, 전용상수도 총 69건 조사결과 21건이 부적합하여 30.4%의 부적합률을 나타내었으나, 행정지도 홍보강화 및 시설개선으로 부적합 판정된 21건을 재검사한 결과 적합으로 판정되어 먹는물 수질이 모두 양호하게 개선되었다.
또한 이번 검사에서는 도내 5만 톤 이상 규모가 큰 정수장에서 생산하는 정수 5건에 대한 미량 유해물질로 먹는 물 수질감시항목인 퍼클로레이트 등 22개 항목을 분석한 결과 대부분이 검출되지 않았다.
보건환경연구원 관계자는 본 연구원에서는 도내 23개 시・군의 정수장 및 수도꼭지, 마을상수도, 소규모급수시설, 전용상수도 등을 대상으로 민 관 합동 수질확인검사를 지속적으로 실시 수돗물의 안전성을 확보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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