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여름철 자연재난 대비 종합대책 수립

지난 겨울 한반도의 유례없는 폭설과 혹한, 전 세계적으로 화산 폭발과 지진 등 자연재난으로 인명과 재산피해가 늘어나면서 이에 대한 철저한 예방과 대비가 전 세계적인 화두로 떠오르고 있다.



1990년대 대비 2000년대 우리나라 자연재난 환경 역시 급변해 해수면 상승에 따른 연안지역 침수 및 하천 하류의 홍수위 상승 및 해수온도 상승으로 인한 수증기 증가로 집중호우 및 태풍의 세력 강화 등 기후변화로 인한 재난위험도가 높아지는 추세에 있다.



금년 여름 한반도 기상은 해수면 온도는 평년에 비해 0.5°C 정도 높고, 기온 역시 평년(18~25°C)보다 높고 강수량은 평년(4백51~8백94㎜)과 비슷하거나 다소 많을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부천시는 이 같은 자연재난 환경변화에 적극적으로 대응하는 체계를 구축하고, 시민들의 인명과 재산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현장 위주의 선제적 조기경보 체계를 가동할 계획이다.



한편 상황관리체계 유지를 위해 한 단계 빠른 상황판단과 비상근무체계 가동, 재난관리시스템 운영 활성화, 현장밀착형 상황관리를 유지한다.



인명피해의 최소화를 위해서는 인명피해 우려지역 특별관리, 야간 집중호우 사전대처, 재해 예경보시스템을 확대구축하며 방재 및 취약시설 점검ㆍ정비를 위해서는 급경사지 등 취약시설 점검ㆍ정비, 자재ㆍ물자ㆍ장비 추가확보에 만전을 기하고 민관군 협력체계 강화를 위해 현장재난안전관리관 확대운영, 민관군 인력과 장비 긴급동원체계 구축, 민간단체 자율참여 활성화를 기할 계획이다.



부천시는 시장을 본부장으로 하는 재난안전대책본부를 구성해 5월 15일부터 10월 15일까지 5개월간 운영하게 된다.



태풍, 호우 등의 주의보, 경보, 재난발생의 단계별 특보에 따라 전 공무원의 1/3에서 전 직원 비상근무가 실시되며, 재난대책 상황실 역시 비상시(13~26명 근무)는 물론 평상시(3명 근무)에도 24시간 가동체계에 들어간다.



또한 부천소방서, 중․남부경찰서, 대한적십자사 부천지사, 육군 제7851, 제8253, 7873 부대 등 관내 유관기관 및 인접 자치단체와 유기적인 협조체제를 구축하고 유사시 재난 유형별 표준행동매뉴얼에 따라 신속하고 정확한 상황대처에 나서게 된다.



부천시시 재난안전대책본부는 올 여름도 지난해처럼 인명피해나 재산피해가 거의 없도록 재난대비에 만전을 기할 것이라고 밝히고, 시민들의 적극적인 협조를 당부했다.



김동국 기자 김동국 기자의 다른 기사 보기 →
<저작권자 © 타임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댓글

댓글 기능은 준비 중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