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아읍(읍장:김사기)는 2009.11.3(화) 희망근로자 13명을 동원 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기초수급자 윤하윤(74세)할아버지 집안 곳곳에 가득 쌓여 있는 더럽고 악취나는 물품처리에 두팔을 걷어부쳤다.
윤할아버지는 수년동안 집안 곳곳에 사용할 수 없는 냉장고등 잡동사니 물건를 주워모아 쌓아 두기만 하고, 청소를 하지 않아 집밖까지 악취가 풍겨 지나가는 주민들이 눈살을 찌푸리게 하였다.
그동안 김중일 이례1리장과 읍사무소에서는 수차례 집안에 가득 쌓여 있는 지저분한 물품을 처리해 주려 하였으나 화를 내며 손도 못 대게 하여 애만 태워 오고 있있다.
올 10월 10일 지병인 허리골절 수술을 위해 구미차병원에 입원하여 1달정도 집을 비우게 되자 이 기회를 놓치지 않고 할아버지와 보호자를 적극적으로 설득, 쌓아둔 물품처분을 승낙 받아 물건들을 처리하게 된 것이다.
이날 대청소 참여자들은 마당에 오랫동안 방치하여 두어 녹 슬은 냉장고 7대와 세탁기2대, T.V 등 전자제품과 낡고 부서진 옷장 2점, 의불, 의류등 1톤 트럭 2대분량의 잡동사니 물품을 집밖으로 끄집어내어, 철저하게 쓰레기 분리수거를 하여. 경운기로 분리수거 장소까지 옮겼으며, 마당청소, 거미줄걷기, 부엌정리등 집안 구석구석을 대청소하여 깨끗한 주거환경 마련을 위해 세심한 배려를 아끼지 않았다.
딸 윤00은 “자식인 나도 생활형편이 어렵고 살기 바쁘다 보니 아버지께서 악취나는 열악한 환경에서 생활하는 것을 보고도 쌓인 물건이 너무나 많아 엄두를 내지 못하고 있었는데 이렇게 읍사무소와 마을에서 아버지를 위하여 애써주니 뭐라고 감사의 말을 전해야 할지 모르겠다”며 거듭 감사의 뜻을 전했다.
김사기고아읍장은 추운날씨에도 아랑 곳 하지 않고 어려운 주민의 깨끗한 주거환경 제공을 위해 앞장서 참여해 준 김중일이례1리장에게 감사의 인사를 전했으며 앞으로도 꾸준하게 어려운 이웃들을 위한 복지행정에 적극 동참해 줄 것을 당부했다.
댓글
댓글 기능은 준비 중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