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년말 시끌벅적거리는 제천시청앞 집회

년말 시끌벅적거리는 제천시청앞 집회

[제천=이부윤 기자]전국건설노조 제천지회가 표준임대차계약서 작성과 장시간 노동 근절을 요구하며 총파업 결의대회를 2013년 12월 13일(금) 13시 제천시청 앞에서 갖는다고 밝혔다.

집회를 준비하고 있는 건설노동자들은 장시간 노동, 체불, 다단계구조 등 수십년동안 착취구조에서 신음하며 살아왔다며 남들 다하는 1일 8시간, 주5일 근무가 건설노동자들에게는 여전히 희망사항이지만 현실로 이뤄지지 못하는 것은 행정부의 잘못도 있다것이다.



이들은 하지만 노동시간 단축, 체불근절, 다단계근절 등을 위한 건설노동자들의 피어린 투쟁으로 이제는 건설현장도 1일 8시간 노동이 자리잡아 가고 있으며, 체불근절, 다단계근절을 위한 법개정이 이뤄지기도 했지만 아직도 현장에서는 개정된 법들이 정착되지 못하고 있다고 주장하고 있다.

제천 장락동 신한밸리아파트현장(신한건설산업, 태진건설)은 이런 건설노동자들의 염원과 희생으로 일궈온 노동시간 단축의 역사를 정면으로 부정하고 있다. 사측은 저가에 공사를 하기 때문에 장시간 노동이 불가피 하다고 하는데, 이는 회사의 이윤을 위해 노동자들은 어찌되어도 상관없다는 전근대적인, 자본의 전형적인 논리다. 거기다 다단계구조인 중간업자를 내세워 작업을 하면서 건설사들의 책임을 회피하고 있다.

노동시간 단축은 모든 노동자들의 바람이며, 인간답게 살기위한 최소한의 요구이다. 따라서 제천시는 시발주공사는 아니지만 장시간 노동을 근절하라는 지역노동자들의 정당한 요구, 최소한의 요구가 실현될 수 있도록 행정력을 기울여야 한다.고 요구했다.



한편 건설노조 충북건설기계지부 제천지회는총파업을 선포하고 13일(금) 13시 결의대회, 14시 30분 시장면담을 개최할 예정이다.

이부윤 기자 이부윤 기자의 다른 기사 보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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