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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실금 부끄러운것이 아니다 .

요실금 부끄러운것이 아니다 .

[단양=타임뉴스] 단양군은 성인 여성을 위해 한방요실금 클리닉을 운영해 지역 여성 고민 해결은 물론 사회의 부정적 인식을 바로 잡는데 기여하고 있다.



요실금은 갱년기나 임신, 출산 등의 원인으로 오줌을 지리게 되는 질환을 가리킨다. 보통 소변이 갑자기 마려워 화장실에 도달하기 전에 소변을 지리는 절박성요실금과 심하게 웃거나 기침, 재채기를 할 때 자신도 모르게 소변을 지리는 복압성요실금으로 나뉜다.

우리나라 성인여성 45%가 경험하고 있을 정도로 흔한 것임에도 부정적 인식이나 수치심으로 주변에 숨기거나 의학의 도움을 받지 않고 혼자만의 고통으로 감내하는 경우가 허다하다.

이에 단양군 보건소에서는 산부인과도 없는 지역에서 말 못할 여성 질환으로 고생하는 시니어들을 위해 지난 9월부터 3개월 과정으로 한방요실금 클리닉 과정을 개설 운영하였다.

침과 뜸, 약재, 기공체조, 강의 등으로 구성된 클리닉 과정은 종료 일주일 여를 앞두고 참가자들로부터 좋은 호응을 얻고 있다.

과정에 참여한 도전리 김모씨는 “요실금 때문에 사회활동도 위축되고 잠도 제대로 이루지 못했는데 클리닉을 통해 잠도 편히 잘 수 있고 밖에 나가서는 더욱 당당해졌다”며 참여 소감을 밝히기도 했다.

이부윤 기자 이부윤 기자의 다른 기사 보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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