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5일 준공식을 갖게될 단양 소백산 강우레이더관측소 조감도/자료=단양군청 |
[단양=타임뉴스] 소백산 강우레이더기지가 2년이 넘는 공사기간을 마치고 15일 개소식과 함께 본격 관측업무를 시작한다.
레이더기지는 소백산 관측소를 기준으로 반경 100㎞ 이내의 강우관측을 입체적으로 지원하게 된다.
13일 충북 단양군 관계자에 따르면 국토해양부는 이날 단양 소백산 제2 연화봉[해발 1,357m] 관측소에서 국토부 관계자들과 단양군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개소식을 연다고 밝혔다.
사업비 151억 원이 투입돼 지난 2009년 7월부터 공사를 시작해 11월 15일 준공식을 갖게 됬다.
소백산 강우 레이더는 앞으로 주기적으로 관측반경에 전파를 발사한 뒤 반사파를 수신해 강우의 감도를 측정한 값을 지상의 우량계 측정치와 합산해 면적 강우량을 산출하는 기상관측 장비로 재난재해 예찰에 큰 도움이 될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또 계절별로 여름철에는 강우량을, 겨울철에는 강설량을 관측할 수 있어 국지성의 집증호우에 의한 강우량을 최대 3시간까지 빠르게 예보해 재난재해의 피해를 최소화할 수 있다.
한편 이 관측소는 주변 자연경관과 잘 어울리는 친환경 설계로 시공됐을 뿐만 아니라 탐방객들을 위한 전망대도 설치돼 소백산의 새로운 관광 명소가 될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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