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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천 ′수산중 최소영 교사′ 전국과학전람회 대통령상 수상



충북 제천 수산중학교 최소영 교사가 생태계를 크게 교란시키는 외래식물들의 피해에서 자연보존 복원과

관련해 이를 고안하고 교육에 접목한 전국제57과학박람에 출품했던 작품을 설명하고 있다./사진=수산중





[제천=타임뉴스] 충북도교육과학연구원(원장 이평균)은 제천 수산중학교 최소영 교사(34)가 과학기술부가 주최한 제57회 전국과학전람회에서 대통령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최소영 교사는 생태계를 크게 교란시키고 있는 귀화식물을 이용해 생태계 보전․복원하는 방법을 고안하고 이를 교실 수업에 적용한 점을 높이 평가받아 대통령상을 수상했다.

특히, 가시박의 타감 식물종을 찾아내고 그 식물에서 가시박의 발아를 억제할 수 있는 추출액을 획득해 생태계 환경교육과 연계한 점에서 우수한 평가를 받았다.

타감은 식물의 화학작용에 의해 발생한 화학산물이 다른 식물에 영향을 끼쳐 다른 종이 출현하지 못하게 하는 것을 말한다.

전국과학전람회에서의 대통령상 수상은 1965년 제11회, 1974년 제20회, 2005년 제50회에 이어 4번째다.

전국과학전람회는 국가에서 주관하는 57년 전통의 가장 권위 있는 대회로 물리, 화학, 동물, 식물, 지구과학, 농림수산, 산업에너지, 환경 등 8개 분야에 3개부(학생부, 교원부, 일반부)로 나누어 치러진다.

최소영 교사는 이번 입상으로 대통령상장과 해외 과학기술문화 체험연수, 연구점수 등을 받는다. 이번 대회위 입상작품은 9월 28일(수)까지 대전국립중앙과학관에 전시되며, 시상식은 9월 29일(목)에 국립중앙과학관에서 있을 예정이다.

교육과학연구원은 “이번 성과는 그동안 과학교육 활성화를 위해 헌신적으로 지도한 선생님들의 열정과 교육가족이 함께 노력한 결과”라며, “앞으로도 과학교육의 활성화를 위해 과학교사 동아리, 토요 과학체험 탐구학교, 과학테마교육장, 우수교사 해외 인턴쉽 등의 다양한 정책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제57회 전국과학전람회에는 지난 17일 대전 국립중앙과학관에서 열렸다.

이부윤 기자 이부윤 기자의 다른 기사 보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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