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채인석 화성시장 경선주자 결정 관련 계파공천 비판

【화성타임뉴스】권혁운 새정치민주연합 화성시장 예비후보가 공천배제 이력을

가진 채인석 화성시장이 경선주자로 결정된 것과 관련 지지자들과 중앙당을 찾아가 항의집회를 벌였다.



권 예비후보는 지난 4일 새정치민주연합 중앙당사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지난 총선 패배의 핵심 원인이 무원칙한 계파공천이었음은 주지의 사실”이라며 “총선의 참담한 패배와 그에 따른 대선 참패의 쓰라린 실패로부터 아무런 교훈도 얻지 못하고 또 다시 국민의 도덕, 국민의 상식에 정면으로 반(反)하는 무원칙한 계파공천이 새정치민주연합 내에서 자행되고 있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 그는 “이번 지방선거에서 당은 5대범죄 경력자, 음주운전 3회 이상 적발자, 선거관련 사범 등에 대해

▲ 지난 4일 새정치민주연합 중앙당사를 찾아가 채인석 화성시장의 경선주자 결정과 관련 계파공천을 비판하고 있는 권혁운 화성시장 예비후보.

공천 원천배제를 선언했지만 음주운전에 3회 적발되고 정치자금법 위반으로 2심에서 벌금 300만원을 선고받은 채인석 현 화성시장은 공천에서 배제하지 않았다”며 “당내 특정계파의 이기주의가 새정치의 원칙을 무너뜨리고 있다”고 항의했다.



권 예비후보는 “이는 지역 국회의원과 당협위원장이 기득권과 조직의 힘을 빌려 새정치의 씨앗을 송두리째 짓밟으려 하는 행태”라고 지적했다.



권 예비후보는 김한길·안철수 공동대표에게 “국민의 손가락질을 받을 것이 불 보듯 뻔한 공천부적격자를 새정치민주연합의 시장후보 경선에 참여시키는 것이 새정치인가?”, “계파이기주의에 질식당하는 새정치를 이대로 강 건너 불구경 하듯 수수방관만 하고 있을 것인가”라며 불만을 표시했다.



그는 “만약 당이 국민의 상식과 국민의 도덕에 반하는 계파정치로 일관한다면 화성시민은 물론 전 국민의 추상같은 심판이 있을 것임을 엄중히 경고한다”며 “투명하고 공정한 새정치의 원칙을 바로 세울 것인지 계파이기주의에 무릎 꿇어 새정치를 죽음으로 내몰 것인지 신속한 결단을 내려달라”고 촉구했다.

김유성 기자 김유성 기자의 다른 기사 보기 →
<저작권자 © 타임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댓글

댓글 기능은 준비 중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