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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성남사당바우덕이풍물단 사랑의 쌀 전달식

[안성=타임뉴스]



안성남사당바우덕이풍물단이 그동안 무료상설공연에서 받아온 관람객들의 '줄타기 기부금(관람객들이 자발적으로 어름산이에게 건넨 돈)'으로 쌀을 구입해, 12월20일 안성시 1층 로비에서 사랑의 쌀 전달식을 가졌다.



안성남사당바우덕이풍물단은 올해로 10년째, 매년 4월부터 11월말까지 무료 토요상설공연을 성황리에 진행하며, 많은 관객에게 뜨거운 호응과 사랑을 받아왔다.



2010년 모두 92회에 걸친 무료상설공연에서 줄타기 공연 시, 관객들이 자발적으로 어름산이(줄타기)에게 건넸던 천원, 만원의 돈을 모아 온 것이 500여만 원에 이른다.



2010년 92회 상설 공연을 통해 마련 된 500여만원 중 400만원은 '안성남사당 사랑의 쌀' 나눔 행사로 안성햅쌀 10㎏들이 210포대를 구입해, 안성1,2,3동에 각각 70포대씩을 안성시청로비에서 직접 전달했으며, 나머지 100여만 원은 지난 1년간 안성남사당바우덕이풍물단에서 활발히 공연 활동을 한, 김요셉(가온고3년, 50만원), 이예지(서운중1년, 40만원), 견예나(안성초 2년, 40만원)등, 안성남사당 청소년단원들에게 장학금으로 지급하기로 했다.



황은성 안성시장은 "관객들이 자발적으로 건넨 격려금을 차곡차곡 모아, 어려운 이웃을 위해 기부해 준 안성남사당바우덕이풍물단은 실력뿐 아니라, 따뜻한 마음도 시민들에게 사랑받을 자격이 충분하다"고 격려했으며, 안성남사당바우덕이풍물단 홍성일 예술총감독은 "시민들이 그동안 남사당바우덕이풍물단에 보여준 사랑에 비하면 너무나 작지만, 뜻 깊은 곳에 쓰일 수 있어서 기쁘다"고 답했다.



한편, 안성남사당바우덕이풍물단은 지난 2008년도에 무료상설공연동안 줄타기 기부금을 모아 세탁기 3대를 구입해, 대덕면, 양성면, 안성1동에 위치한 불우시설에 기탁한 바 있다.

김용직 기자 김용직 기자의 다른 기사 보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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