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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주여자중학교, '클래식 음악과 함께하는 영어연극제'박수갈채

[여주=타임뉴스]



최정길 여주여자중학교장은 인사말을 통해 "백설이 곱게 내려앉은 남한강의 아름다운 정취를 느끼게 하는 날, '클래식 음악과 함께하는 영어연극제'를 개최하게 되어 대단히 기쁘다"며 "본 연극제를 통해 학생들에게 제2모국어로서의 영어에 대한 중요성과 흥미를 일깨워 주는 계기가 되었으면 한다"고 말했다.



여주여자중학교(교장 최정길)는 18일 오전9시30분부터 정오까지 마암관에서 '클래식 음악과 함께하는 영어연극제'를 가졌다.

여주여자중학교 선생님들과 학생, 학부모 등 700여명이 지켜보는 가운데 여주여중생들은 그동안 갈고 닦은 영어실력을 맘껏 뽐냈다.



프로그램 1부에서는 여주여자중학교 합창단(지휘 남혜영, 반주 안예지)이 '뚜껍아 문지기'와 '닐리리 맘보’를 불러 박수갈채를 받았고, 1학년 4반의 안서윤, 이새하, 이인주, 임소령, 제파니아 다크다이얀, 조현주 등 6명의 학생이 'Hansel and Gretel' 영어연극을 멋지게 펼쳐 시선을 끌었다.



또, 피아노와 플루트를 위한 듀엣(김도은, 남혜영)이 ‘The swiss shepherd'를 감미롭게 연주해 청중을 매료시켰으며, 1학년 3반의 강아라, 권보연, 김보민, 김진주, 이은영, 이호연, 진현아, 최초로 학생 등 8명이 ’The girls that cried wolf' 영어연극을 실감 있게 표현했다.

2부 프로그램에서는 바이올린 독주(바이올린 추계예대 이세영, 반주 남혜영)곡 ‘헝가리안 댄스’와 ‘파기니니 안단테 칸타빌레’가 마암관에 잔잔히 울려 퍼졌고, 2학년 3반 학생들(강현빈, 권남희, 김도은, 김미리, 이선빈, 이수경, 최다빈)의 ‘Goldie Locks and the three bears' 영어연극이 신나게 이어졌다.



5명으로 구성된 중앙대 앙상블의 ‘10월의 어느 멋진 날에’, ‘You raise me up', '우정의 노래’ 는 중저음 남성중창의 힘을 보여주었고, 영어연극 ‘The three little pigs'를 2학년 4반 학생들(김다인, 김재선, 김해은, 이수빈, 이은지, 최민지, 황혜지) 7명이 관객들에게 잘 호소했으며, 최주일 선생님 지도로 즐거운 레크리에이션 ’Toya Event'시간을 가졌다.



1학년 방과 후 특기적성 영어연극반을 지도한 이재동 교사는 "영어연극을 통해 학생들에게 영어에 대한 친근감을 심어주고, 실생활에서 활용할 수 있도록 지도해 왔다"며 “학생들이 영어연극을 위해 흘린 땀방울과 노력이 아름다운 선율과 함께 감동으로 선사했다"고 말했다.



또, 김보영 교사는 "클래식 음악을 즐기면서 영어연극을 한다는 것은 학생들에게 정서적으로 안정감을 심어주고 문화의 품격을 높이는 일"이라며 “학부모님들이 많이 참여해 여주여중 학생들의 수준 높은 영어실력을 감상할 수 있어 더욱 의미가 깊다"고 전했다.



그동안 여주여자중학교는 이번 행사를 위해 원어민 교사와 함께 영어연극을 열심히 준비해 왔으며, 전교생이 참여하는 과정에서 두 차례의 예선을 거쳐 엄선된 네 편을 무대에 올렸다.



특히, 영어연극과 조화를 이룰 수 있는 연주와 합창, 성악 등의 클래식 음악으로 편성해 ‘클래식 음악과 함께하는 영어연극제’를 관람하는 교사와 학부모, 학생들에게 아름답고 소중한 추억을 선사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김용직 기자 김용직 기자의 다른 기사 보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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