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번 프로그램은 학생들이 디지털·과학기술 소양을 바탕으로 실생활 문제를 스스로 탐구하고 해결하는 경험을 쌓을 수 있도록 마련됐다. 로봇과 모빌리티 분야를 중심으로 학생 참여형 탐구 활동과 진로 연계형 교육과정을 운영한다.
참가 학생들은 이날 발대식을 시작으로 오는 10월까지 약 6개월 동안 총 30차시에 걸쳐 프로젝트에 참여한다. 프로그램은 토요일과 여름방학 기간을 활용해 운영된다.
발대식에서는 학생 협업 활동과 팀빌딩 프로그램, 전문가 조력자와의 만남이 진행됐다. 학생들은 팀 구성과 프로그램 운영 방향을 함께 구상하는 예비 교육에도 참여했다.
프로그램은 국내 피지컬 인공지능(AI) 분야 전문가들이 주강사로 참여해 밀착 지도한다. 중학생 과정은 집현중과 어진중, 고등학생 과정은 한솔고를 거점학교로 운영한다.
주요 과정은 지능형 로봇제어 탐구프로젝트와 AI 모빌리티 탐구프로젝트다. 성과공유회는 오는 10월 31일 열릴 예정이다.
세종캠퍼스고등학교 전우현 학생은 “평소 관심 있던 인공지능 기술을 로봇과 접목해 배울 수 있어 기대된다”며 “전문가 조력 프로그램에도 적극 참여하고 싶다”고 말했다.
구연희 세종시교육감 권한대행은 “학생들이 인공지능과 로봇 기술을 친숙하게 이해하고 실생활 문제 해결에 적용하는 기회가 될 것”이라며 “탐구 중심의 로봇 교육 프로그램을 지속 확대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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