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올해로 11회를 맞은 이번 행사는 병원 치료로 지친 어린이들이 예술 활동을 통해 감정을 표현하고 가족과 의미 있는 시간을 보낼 수 있도록 마련됐다.
행사는 지난 4월 비대면 접수 방식으로 진행됐으며, 충남대학교병원에서 치료받는 소아암·희귀질환 어린이와 가족들이 참여해 다양한 작품을 출품했다.
특히 그림을 직접 그리기 어려운 환아들도 보호자의 도움을 받아 도장을 찍는 방식 등으로 작품을 완성하며 참여 의미를 더했다.
출품작은 충남대학교병원 본관 1층 로비와 소아동 1층 로비에서 4월 29일부터 5월 15일까지 전시된다.
행사에 참여한 한 가족은 “그림을 그리며 즐거워하는 아이 모습을 보니 기쁘고 대견했다”며 “잊지 못할 어린이날 추억을 만들어 준 병원과 의료진에게 감사하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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