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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 웹툰 클러스터 투자심사 통과

[대전타임뉴스=홍대인 기자] 대전시는 ‘웹툰 IP 첨단 클러스터 조성사업’이 4월 17일 행정안전부 지방재정 중앙투자심사를 조건부 통과했다고 밝혔다.

이번 통과로 사업의 필요성과 타당성, 재정 건전성을 인정받으며 추진 기반을 확보했다. 국비 설계비 6억 원 확보와 함께 2023년 기본구상, 2024년 타당성 조사에 이어 핵심 절차를 마무리했다.

사업은 총사업비 399억 4천만 원을 투입해 2024년부터 2030년까지 동구 중동 일원에 추진된다. 연면적 4,909㎡ 규모로 지하 1층부터 지상 4층까지 조성된다.

시설에는 창작실 36실과 커뮤니티 공간, 만화카페, 체력단련실 등 부대시설이 들어선다. 웹툰 기업과 작가 입주공간, 창작·기술지원시설, 교육·회의공간을 갖춘 융합형 콘텐츠 거점으로 구축된다.

사업비는 국비 166억 원, 시비 233억 원으로 구성되며 부지 매입비 66억 원, 공사비 333억 원이 투입된다. 타당성 조사 결과 경제성 지표는 B/C 1.08로 나타났다.

대전·충청권은 웹툰 인력의 약 30%를 배출하는 지역이다. KAIST와 대덕연구단지 등 과학기술 인프라와 영상 제작 기반시설을 갖춰 IP 확장 여건을 확보하고 있다.

시는 인력 양성부터 창작·창업·지식재산권 확장까지 전주기 지원체계를 구축하고 산학연 협력을 강화할 계획이다. 웹툰 IP를 영상·캐릭터·출판으로 확장해 제작·유통·사업화를 연계하고 일자리 창출에도 활용한다는 방침이다.

시는 부지 매입과 토지 보상, 공공건축 절차를 추진하고 조건부 승인 사항을 이행할 계획이다.

박승원 대전시 문화예술관광국장은 “웹툰 클러스터는 인력과 과학기술·영상 인프라를 연결하는 핵심 사업"이라며 “후속 절차를 추진해 글로벌 웹툰 도시로 도약하겠다"고 밝혔다.

홍대인 기자 홍대인 기자의 다른 기사 보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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