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루미원 이승주 대표는 한남대 창업지원단(단장 송희석 교수)에서 운영하는 창업사업화지원사업에 참가해 무상으로 지원된 사무실에서 사업을 키워왔다.
이 대표는 한남대에서 기업경영과 마케팅 분야 등 전문가들로 구성된 5명의 멘토교수들을 만날 수 있었던 것이 가장 큰 선물이라고 말한다.
“창업을 하고 경영을 하다보면 사업과 관련된 수많은 결정들을 내려야되는데, 그때 마다 멘토교수님들이 경험에서 나오는 조언과 해결책을 제시해주셔서 큰 도움을 많이 받았습니다. 멘토교수님들을 통해 쌓은 인맥 역시 기업을 경영하는데 큰 도움이 되고 있습니다.”
이 대표와 같은 성공 창업자 40명이 26일(수) 오후 4시30분 한남대 56주년기념관 중회의장에서 열리는 ‘제1회 한남드림벨리 창업사관학교 졸업식’에 참여한다.
이들 40명의 창업자가 지난해 5월부터 금년 3월까지 이룩한 성과는 매출 약23억원, 고용37명, 지식재산권등록 45건으로 졸업식에서 (주)셀아이콘랩 성민규 대표 등 총 7명의 창업자가 우수창업자로 선정되어 총장상 등을 수상한다.
수상자인 (주)셀아이콘랩 성민규 대표는 3건의 특허권과 3건의 상품권을 출원 및 등록하여 벤처기업 인증을 취득했으며, 현재는 기업 부설연구소를 준비 중에 있다. 특히, 작년 하반기 제품 출시 후 1억8백만원의 매출을 거두었으며 2017년 누적매출 75억원의 목표를 향해 성장하고 있다.
또다른 수상자인 (주)지성이엔지 정재현 대표는 노후관용 스케일 제거로봇업체를 창업해 현재 산업지적재산권 2건 등록과 5건 출원의 성과를 얻었다. 작년 ‘중소기업첫걸음 기술개발사업’ 등 여러 사업에 선정되어 우수 창업모델로 선정된바 있으며, 진행하고 있는 수자원공사의 구매조건부 과제는 2년 내 10억 상당의 매출효과가 기대된다.
한남대 창업지원단은 이날 졸업한 40개 창업기업과 창업자를 대상으로 작년 5월부터 제조업분야 창업자 교육프로그램(10개월)과 지식서비스업분야 창업자 교육프로그램(8개월)을 운영해왔으며, 멘토교수들이 기업가정신, 인사, 재무, 특허, 마케팅, 시제품 개발 등의 창업 필수 분야에 대한 이론과 실습 교육을 맡아왔다.
특히, 한남대 창업지원단 소속 5명의 멘토교수들은 창업자들을 대상으로 100시간의 멘토링을 진행하며 실질적인 상담과 컨설팅 자문역할을 맡아왔다.
이날 졸업식은 성과보고와 우수창업자 표창 및 사례발표, 창업자들의 대학 기부금 약정서 전달식 등으로 꾸며지며, 창업자들의 창업아이템을 한눈에 볼 수 있는 전시회도 함께 열린다.
한남대는 이들 창업자가 졸업 후에도 지속적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해 시장 환경에 맞는 새로운 아이템을 사업화할 수 있도록 시제품 라인확장 지원, 시장(산업)동향 분석 및 특허 지원, 기업브랜드 강화 및 제품디자인 지원 등을 할 예정이다.
김형태 총장은 “졸업하는 40명의 창업자 중에서 10년 후, 20년 후에는 한국을 대표하는 세계적인 기업인이 탄생될 것”이라며 “이를 위해서는 무엇보다 기업가정신이 중요하다”고 강조하고 “앞으로도 창업저변 확대와 창업활성화를 위한 프로그램 개발을 지속적으로 전개해나가겠다”고 밝혔다.
한남대는 2012년 대전권역의 유일한 창업선도대학으로 선정되었고, 지난해에는 전국 18개 창업선도대학들과 경쟁하여 7개 대학만을 뽑는 ‘사관학교식 창업선도대학’에 선정되어 대전지역 창업의 허브 역할을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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