첫 경찰 소환되는 김병기 의원
지난해 9월 차남의 편입 특혜 의혹으로 논란이 시작된 지 약 5개월 만이다.
이날 오전 8시 57분경 서울 마포구 서울경찰청 공공범죄수사대에 모습을 드러낸 김 의원은 굳은 표정으로 취재진 앞에 섰다.
김 의원은 "이런 일로 뵙게 돼 송구하다"면서도 "제기된 모든 의혹과 음해를 말끔히 해소하고 반드시 명예를 회복하겠다"며 정면 돌파 의지를 밝혔다.
특히 차남의 자택 내 금고 존재 여부를 묻는 취재진의 질문에는 "금고는 없었다"고 짧게 답하며 핵심 혐의들을 일축했다.
경찰이 들여다보고 있는 김 의원의 혐의는 크게 네 갈래로 나뉜다.
그중에서도 2020년 총선을 앞두고 동작구 의원들로부터 3천만 원을 수수한 혐의(공천헌금)가 핵심으로 꼽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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