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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대전현충원, 3월의 현충인물 독립유공자 조철호 선생 선정

[대전타임뉴스=홍대인 기자] 국립대전현충원(원장 황원채)은 순국선열과 호국영령의 숭고한 희생정신을 기리고 나라사랑 정신을 고취하기 위해 독립유공자 조철호 선생을 3월의 현충인물로 선정했다.

조철호 선생은 1890년 서울에서 태어났다. 평안북도 정주의 오산학교체육교사로 재직 중 1919년 3.1운동이 일어나자 전교생을 지도하여 만세시위를 주도하여 옥고를 치렀다.



1922년에는 우리나라 최초로 조선소년군을 창설하여 독립사상과 민족적 단결을 고취하는 활동을 펼쳤고 이것이 한국보이스카우트의 효시이다.

1926년 6.10만세운동 때에는 중앙학교 학생대표들을 배후에서 지도하였고, 1937년 조선소년군을 일본 보이스카우트에 병합하려는 일본에 대항하다가 강제해산 당하는 등 일생을 청소년 독립군 양성에 힘쓰다 수차례 치른 옥고로 1941년 끝내 순국하였다. 정부에서는 선생의 공적을 기리어 1990년 건국훈장 애국장을 추서했다.

조철호 선생은 국립대전현충원 애국지사 제1묘역에 잠들어 계신다.

다가오는 3월에는 조철호 선생을 비롯하여 태극기를 게양하고 그의 묘소를 찾아 참배드리면서 고귀한 정신을 기리는 시간을 가져보기 바란다.

홍대인 기자 홍대인 기자의 다른 기사 보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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