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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 유성구, “공공청사, 주민센터 등 회의실 60곳, 무료 개방”

[대전타임뉴스=홍대인 기자] 대전 유성구가 오는 3월부터 관내 동 주민센터(10곳)와 도서관(11곳), 평생학습센터(2곳)내의 총 60곳의 회의실과 다목적실을 주민들에게 무료로 개방한다.

그동안 동 주민센터는 문화강좌 운영을 위해 일반의 사적 이용을 제한해 왔으나, 이번에 39곳의 회의실 등을 평일 야간과 주말까지 확대해 주민들의 친목 도모와 소모임 등에 자유롭게 활용할 수 있도록 했다.

또한 도서관과 평생학습센터내 회의실, 동아리실 등 총 21곳도 모두 무료로 이용 가능토록 확대했다.

이번 조치는 최근 지역동아리 모임 등 자치활동은 증가 추세인데 반해, 개방된 커뮤니티 공간이 턱없이 부족한 상황에서 주민 자치 활성화를 위해 마련됐다.

신청은 동 주민센터와 도서관 등에 전화 또는 방문을 통해 하면 되고, 이용자격은 유성구에 주소를 둔 거주자나, 관내 주소지를 둔 학교 및 직장 소속원 등이다.

단, 정치∙종교 행사나 반복 지속적 행사, 영리행위 등 사적목적의 모임은 이용이 제한된다.

이용시간은 동 주민센터와 도서관, 평생학습센터 모두 평일 오전 9시~오후 9시까지다.

또 주말은 동 주민센터와 평생학습센터는 토요일 오전 9시~오후 6시(일요일, 공휴일 제외)이며, 도서관은 토․일요일 오전 9시~오후 6시까지다.

구는 이번 공공청사 개방으로 주부와 직장인, 학생 등의 이용이 대폭 확대돼 주민자치 역량 강화는 물론, 지역공동체 활성화에 크게 기여 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허태정 유성구청장은 “공공청사를 주민 커뮤니티 공간으로 제공해 주민자치 역량을 키워나갈 계획”이라며, “향후 주민들의 반응이 좋을 경우 구 산하 공공청사로 확대 개방하는 방안을 적극 검토할 방침”이라고 말했다.



홍대인 기자 홍대인 기자의 다른 기사 보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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