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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송, 대한민국 바이오 심장으로”… K-바이오 스퀘어 활성화 논의 본격화

[충북타임뉴스=한정순 기자] 충북도가 오송 K-바이오 스퀘어의 성공적 구축을 위해 각계 전문가와 함께 정책 방향을 모색했다. 충청북도는 8일 오송 C&V센터에서 충북경제사회연구원, 오송첨단의료산업진흥재단, 충북산학융합원, 충북창조경제혁신센터, 충북연구원과 공동으로 ‘오송 K-바이오 스퀘어 활성화 방안 종합토론회’를 개최했다.

 
[K-바이오 스퀘어 활성화 토론회 개최]

이번 토론회는 새정부 K-바이오 정책과 연계해 오송이 대한민국 바이오산업의 핵심 거점으로 도약할 수 있도록 전략을 마련하기 위해 꾸려졌다.

 

■ 핵심 인프라·R&D 전주기 체계 구축 강조

첫 번째 발제자로 나선 이규선 한국생명공학연구원 연구전략본부장은

“KAIST·서울대병원·한국생명공학연구원이 힘을 모으면 AI 바이오 패러다임을 선도할 수 있다"며 5대 바이오강국 실현에 K-바이오 스퀘어 중심 역할을 강조했다.

 

이어 김도현 삼정KPMG 이사는 서울대병원 R&D 임상병원 계획을 소개하며 “R&D-임상-사업화 전주기 완성에 핵심 인프라가 될 것"이라고 했다.

 

세 번째 발제에서 김대수 KAIST 생명과학기술대학장은 “초고령사회 대응을 위한 혁신 거점이 필요하고, 그 해답은 오송"이라며 노화 대응 산업 중심지로서 K-바이오 스퀘어의 역할을 강조했다.

 

■ 전문가들, “정부 차원의 속도전 필요"

종합토론에서는 신약개발 역량 강화와 국가적 지원 확대 필요성이 줄줄이 제기됐다.

 

강종구 바이오톡스텍 회장 “미·중은 국가의 파격적 지원으로 바이오산업을 끌어올리고 있다. K-바이오 스퀘어도 속도전이 필요하다."

 

이희용 지투지바이오 대표 “임상·플랫폼을 넘어 신약개발 중심으로 산업전환이 시급하다."

 

이영성 충북대 의과대학 교수는 “지역필수의료 공백 해소를 위해 AI 의료 인프라 구축도 병행해야 한다."

 

좌장 이두영 충북경제사회연구원장은 K-바이오 스퀘어의 성공이 충청메가시티 실현에도 기여할 것이라며 예타면제의 신속 추진을 촉구했다.

 

■ 김영환 지사 “정부의 결단이 미래를 바꾼다"

김영환 충북도지사는 “오송은 대한민국 바이오산업의 심장"이라며

“KAIST 캠퍼스와 서울대병원 임상병원 유치에 집중해 정부와의 예타면제 협의를 최우선으로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충북도는 지난 5일 중소벤처기업부가 발표한 글로벌 혁신특구 후보과제에 ‘AI 바이오 노화 대응 혁신특구’가 선정되며 바이오 강국 실현을 위한 발판을 더욱 강화하게 됐다.

 

충북도는 앞으로도 오송 중심 혁신 생태계를 확장해 대한민국 바이오산업의 미래를 선도하겠다는 방침이다.

한정순 기자 한정순 기자의 다른 기사 보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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