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육군종합행정학교, ‘전산회계운용사 과정’ 2년 연속 국가기술자격 우수과정 선정

[충북타임뉴스=한정순 기자] 육군종합행정학교(충북 영동군)가 운영 중인 ‘전산회계운용사’ 과정이 한국산업인력공단이 주관한 2025년 국가기술자격 인증 심사에서 지난해에 이어 2년 연속 ‘우수과정’으로 선정됐다.

 
[육군종합행정학교, ‘과정평가형 국가기술자격’ 우수과정, 2년 연속 우수과정 선정!]

이번 평가는 전국 468개 기관(998개 과정) 가운데 단 36개 기관(44개 과정)만이 우수과정으로 선정된 가운데, 육군과 충북지역 기관으로서는 드물게 2년 연속 우수과정으로 이름을 올리며 군 교육의 전문성과 성과를 입증했다.

 
[육군 및 충북지역 최초의 2년 연속 선정 쾌거]

■ NCS 기반 교육, 군 직무 전문성 강화

‘과정평가형 국가기술자격’은 국가직무능력표준(NCS, National Competency Standards)을 기반으로 설계된 교육과정을 이수한 뒤, 내부 및 외부 평가를 거쳐 자격을 부여하는 제도이다.

 

육군은 지난 2016년부터 전투력 발휘와 직무 전문성 향상을 위해 NCS 개념을 적극 도입해 왔으며, 육군종합행정학교는 2018년 과정평가형 자격제도를 군 교육기관 최초로 도입했다.

 

현재 재정교육단을 중심으로 전산회계운용사 2급 과정을 운영하고 있으며, 한국산업인력공단과의 협력 아래 2025년 8월까지 총 258명이 시험에 응시, 이 중 130명이 자격증을 취득하는 성과를 거뒀다.

 

■ 야전 임무 병행 교육생 위한 맞춤형 지원

육군종합행정학교는 야전에서 임무를 수행하면서도 외부평가를 준비해야 하는 군인들의 여건을 고려해, 직무보수교육(전산회계운용반)과 자격시험 교육을 연계한 맞춤형 교육체계를 마련했다.

그 결과, 올해 2월 실시된 시험에서 응시자의 81%가 합격하는 높은 성과를 달성하며 교육의 실효성을 입증했다.

 

■ “헌신과 전문성의 결과, 신뢰받는 육군으로"

교육에 참여한 이정원 중위(제22보병사단)는 “교관들이 주말까지 반납하며 열정적으로 교육을 진행해 준 덕분에 자격증을 취득할 수 있었다"며 감사의 뜻을 전했다.

 

추병대 육군종합행정학교장(준장)은 “이번 2년 연속 우수기관 선정은 교관들의 헌신과 교육의 전문성이 만들어낸 결실"이라며 “앞으로도 현장 실무 중심의 교육체계와 과정평가형 자격제도를 통해 군 간부들의 전문성과 실무 역량을 동시에 갖춘 인재를 양성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한정순 기자 한정순 기자의 다른 기사 보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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