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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 서구, 친환경 숙성퇴비 농가에 무상공급

[대전타임뉴스=홍대인 기자] 대전 서구(구청장 박환용)는 지난해 낙엽을 수매해 생산한 유기농 친환경 퇴비 600여톤을 29일부터 관내 저소득 농가에 공급한다.

농가에 배부되는 퇴비는 지난해 10월 주요 도로변과 공원, 하천변에 쌓인 낙엽을 수거해 괴곡동 적치장으로 운반, 약 1년간 발효․ 숙성시킨 친환경 유기농 퇴비이다.



서구는 이 퇴비를 관내 저소득 농가의 수요조사 결과를 토대로 기성동 등 4개동 40농가에 무상으로 배부하고 나머지는 서구청에서 운영하는 직영양묘장 등에 공급할 계획이다.

서구의 친환경 녹색퇴비화사업은 2011년 지방자치단체로는 전국 최초로 실시해 관내 취약계층에게는 일자리를 제공하고 깨끗한 도시환경을 조성하는 것은 물론, 농가에서 1포(20kg)당 15,000원에 구입하는 유기질비료 3만포의 구입비용 4억5천만원의 경제적 부담을 덜어주는 등 일석삼조의 효과를 거두고 있다

박환용 서구청장은󰡒친환경 녹색퇴비화사업은 도심의 골칫거리인 낙엽을 모아 농가에 질좋은 퇴비를 공급하면서 매년 1,000만원의 쓰레기 처리비용도 절감하는 효과를 거두고 있다󰡓면서󰡒올해는 더 좋은 품질의 퇴비생산을 위해 한층 더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홍대인 기자 홍대인 기자의 다른 기사 보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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